누룩 작업하러 안성에 갑니다.

조회 수 2218 추천 수 144 2006.07.28 23:54:50
그동안 미뤄왔던 누룩 작업을 하기 위해서 토요일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 경기도 안성에 내려가 있을 예정입니다. 누룩 작업하는 곳이 산 속이다 보니 인터넷은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없는 동안 술독은 여러분들이 관리해 주세요.^^

그래도 제가 직접 누룩 작업을 해야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올릴 수 있겠죠.  

그동안 우리가 사용하던 누룩들은 일반 누룩 공장에서 만든 누룩들이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좀 더 다양한 누룩들을 만들고, 조건을 다양화 해서 실험을 할 생각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직접 만들어 보고 눈으로 보면서 효소, 효모와 한 몸이 될 생각입니다. ^^

혹시라도 직접 누룩을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 분들께서는 연락을 주세요. 누룩 만드는 것도 보고 만든 누룩은 집에 가져가서 직접 띄어도 보면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누룩 하나를 얻는 것은 좋은 술 하나를 얻는 것과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집안의 명주"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추신> 누룩 작업은 9월 말까지 계속 할 예정입니다. 따로 시간을 마련해서 술독 회원님들을 모시고 함께 누룩 작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핸드폰 : 010-4615-7726            유인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시음표와 레시피 작성표 다운 받아가세요. file [6] 누룩 2011-07-10 47422
104 술을 담궜는데 제가 잘못한걸까요?? file [1] 수염쟁이 2022-07-15 5462
103 코로나 너무 오래가네요. [1] 이영훈 2020-05-12 5481
102 밑술 및 덧술 용기 사이즈 문의드립니다. [1] 알콜비 2021-01-25 5482
101 청주에 약재를 넣어 중탕하는 법. [2] 酒人 2006-03-11 5484
100 동문 소지섭님이 국선생대회 우수상을 탔어요^^ file [5] 酒人 2012-10-21 5485
99 7기 졸업식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누룩 2012-03-19 5505
98 봄비가 내리는 날이네요 [2] 이영훈 2021-04-12 5510
97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 이지예 2020-01-05 5514
96 청주 술이름에 청주라는 말을 넣을 수 있나요? 퐁스 2021-01-18 5538
95 누룩으로 빚는 멥쌀술은 왜 어려운가? 酒人 2011-09-18 5547
94 알콜 생성 도수가 낮은데 이유는? [1] 나저씨뒷마당 2021-11-14 5556
93 일본 흑초 및 주조산업탐방 [2] 누룩 2013-07-30 5559
92 식혜가 먹고싶어서... [1] 머그 2005-10-18 5577
91 술 제조면허로 보는 우리술과 앞으로의 전망 酒人 2014-10-12 5656
90 안녕하세요? 2기졸업생 김운학입니다. 가양주 2013-01-03 5663
89 "하우스 맥주는 되고, 가양주는 안되는 법이 어딨나?" file [1] 누룩 2012-03-04 5695
88 세번째 쑥술 과 아카시아술의 밑술 발효모습 file 酒人 2006-06-27 5708
87 쌀누룩 막걸리 질문입니다 [1] MINGUS 2021-02-19 5721
86 온도조절기계 추천 해 주실만한게 있을까요? [3] ilch 2020-05-07 5727
85 오늘의 명언 [1] 이지예 2019-10-14 5728
84 무농약 설갱미 단기 판매 지호자이저 2020-09-15 5761
83 동문 이현주님께서 '전통주소믈리에 대회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酒人 2012-10-19 5781
82 사가신사(일본술의 뿌리를 찾아서) file 酒人 2012-10-16 5782
81 [찹쌀단가안내-하락세] 찹쌀을 소개합니다. 대흥쌀유통 2012-12-15 5784
80 누룩을 빻을때 크기 [1] 백프로찹쌀 2019-09-21 5821
79 농림수산식품부 전통주교육훈련기관 "한국가양주연구소" file [10] 누룩 2012-05-23 5826
78 꽃피면 달 생각하고 달 밝으면 술 생각하고 [2] [1] 音美 2011-07-14 5827
77 송화백일주 현장학습 이야기 [1] 酒人 2012-09-12 5864
76 2011 대한민국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 대상 유경원 酒人 file [8] 누룩 2011-10-03 5868
75 제 7기 졸업작품 file 누룩 2012-03-28 5868
74 날씨 좋네요. [1] 이지예 2019-10-04 5909
73 한국가양주연구소 3월 일정 및 술탐방 누룩 2012-03-05 5912
72 누룩벌레(비위약한사람 보지마세요.) file 酒人 2006-08-29 5928
71 [양조장 취업 관심있으신분들 연락주세요.] 누룩 2022-03-08 5934
70 탁주가 아니라 백주다. [4] 酒人 2012-08-31 5953
69 막걸리 첨가물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2] 하늘이랑 2020-01-20 5973
68 2011 대한민국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 학생부 대상 김국영 file [4] 누룩 2011-10-03 6035
67 2011 대한민국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 file 누룩 2011-07-30 6100
66 여름철 실내 온도 그리고 품온 궁금한점 [2] 플라타너스 2021-06-23 6135
65 전통주만들기 [1] 김지철 2020-02-27 614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