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주류박람회..명품 전통주 한자리에

조회 수 1774 추천 수 1 2010.08.15 13:33:00
부산국제주류박람회..명품 전통주 한자리에

10월14~17일 벡스코서 개최..판로개척 등 지원

막걸리와 명품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주류박람회가 10월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국제주류박람회 주최사인 드림코리아는 10월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해운대 전시컨벤션센터인 벡스코에서 전통주 생산업체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을 위한 부산국제주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국제주류박람회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열리는 유일한 주류전문박람회로, 국내관과 국제관으로 나눠 소주와 맥주, 막걸리, 전통주 등 주종별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올해 출품예정인 전통주로는 2009 한국전통주품평회에서 국가대표 명품 전통주로 선정된 거창사과원예농협의 '산내울 오미자주'와 대통령 취임식에서 공식 건배주로 사용된 '청도 감와인', 막걸리에 자색고구마를 첨가해 만든 '자색고구마막걸리'등이 있다.

부대행사로는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서 활동중인 소믈리에들이 참가하는 '부산 소믈리에 대회'가 함께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주류 제조업체는 이달 말까지 부산국제주류박람회 홈페이지 (www.idreamkorea.co.kr)와 박람회 사무국(☎051-862-8810)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joseph@yna.co.kr
2010/08/1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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