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등학교 졸업 직후 전통찻집에서 일을 하며 전통주를 알게되었습니다..
그 후로 어느 지방에 가던지 그 지방 토속주를 꼭 마셔보는 취미 아닌 취미가 생겼는데요..
집에서 전통주를 빚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막상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책을 읽어봐도 잘 이해도 가지 않고..심지어는 허영만씨의 식객을 봤는데도 실행에 옮기기가 힘들더군요..
그리하여 술독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고수님들의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리며, 초보의 귀찮음을 어여삐 봐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