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인사 올립니다.
그동안 꿈으로만 생각해오던 일을 해냈습니다.
드디어 일주일전에 누룩과 효모를 사다가 막걸리를 빚어 보았습니다.
생쌀을 믹서기로 갈아서 만든 것인데,
포장지에 있는 설명서만 보고 만들었습니다.
정말 맛있네요. 그런데 약간 덜 익은 듯한 맛도 나는 것 같고...
여하튼 제가 술을 만들 수 있다는 그 자체에 참으로
제 자신이 기특하고 기뻤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술을 만들고 싶습니다.
많은 경험자님들의 지도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