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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주 (1)
◈밑술 : 2008년 12월 6일.
멥쌀가루2되(1.6kg), 물 10리터, 누룩: 송학 500g, 백곡 500g.
◈덧술 : 2008년 12월 8일.
찹쌀 8kg.
※석탄 주 (2)
◈밑술 : 2008년 12월 12일.
멥쌀가루2되(1.6kg), 물 10리터, 누룩: 부산 500g, 백곡 500g.
◈덧술 : 2008년 12월 14일.
찹쌀 8kg.
1. 물과 멥쌀가루로 죽을 만들어서 식으면 누룩을 혼합해서 술독에 담는다.
2. 밑술과 고두밥을 혼합하여 30분 이상 혼합해서 술독에 담는다.
* 석탄주을 똑같이 두 번을 빚었습니다.
이유는 누룩(조곡)이 다른 누룩입니다.
누룩(송학과 부산)의 차이와 술맛을 비교해보기 위해서...
*사진이 윗사진 송학누룩, 아래사진 부산누룩. 두 개의 사진은 술을 빚은 지 각각 11-12일 된 사진입니다.
항아리 두 개를 열어보니 보기엔 지난번 정모때 빚은 석탄주 처럼 잘 되어 가고 있는것 같은데... 다음에 맛을 보고 또 다시 올리겠습니다...^^
저는 부산누룩을 사용하였습니다.
모양도 저랑 비슷하네요.
전 생수통 재질의 술독이라 안이 보이는데 현재 바닥에 8Cm정도 술이 고여있는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좀 늦는듯하여 보쌈을 해놓았는데 비슷한걸보니 조급증을 내지 않아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