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된 술독이 있습니다.
맛이 아주 기가 막혔어요.
그냥 방바닥에 술독이 닿는것이 온도변화가 많을 것 같아서 누룩틀을 밑에 받쳐두었습니다.
그랬더니 누룩틀에 검정액체가 묻어날 정도로 새어나오네요.
아직 술은 약간의 변화는 있지만 술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실패인지 성공인지 모르겠지만
이런것도 있다고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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