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의 인식...

조회 수 1895 추천 수 15 2009.03.26 11:33:26
  요즘 한류와 웰빙 바람을 타고 전통주가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술인 탁주를 너리 알릴수 잇는 기회라 생각된다.
  외국의 경우를 비춰보면  자국민의 술에 대한 정부나 국민 개개인의 자긍심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와 반대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어떠한가??  위스키나, 와인을 더 우아한 술 또는 고급술로 알고 있고 탁주라고 하면 서민들이 마시는 술  저급한 술이라고 생각한다.  왜 그럴까?? 과연 외국의 경우도 위스키나 와인이 서민이 마시는 술이 아니던가??  같은 서민이 마시는 술인데, 대한민국에서는 탁주를 등한시 하는가?
  이것은 정부나 국민 개개인의 인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과 일본 점령기를 거치면서 발전하지 못했으면 6.25 사변을 거치면서 더욱 쇠퇴기로 점어 든 점이  전통주 시장이 쇠락의 길로 빠져든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도 알수 있듯이 외국인들이 막걸리를 더 좋아한다는 것이다. 어느누가 당당히 탁주를 자랑스럽게 애기할수 있는가?  아마도  위스키나 와인이라면  자랑스럽게 애기하지 않을가 생각한다..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부끄러울 정도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 전통주, 전세계 어느나라에도 없는 탁주가 아닌가?  사랑하고 아겨라..  탁주만큼  단벡질(필수아미노산), 비타민, 생리활성 물질등이 많이 들어있는 술도 없다.
  다른 술들은 몸에 해로운 것들이라고 보면 탁주는 적당히만 마시면 우리몸에 이로운 술이 아니던가??
  사랑하고 사랑하자 그리고 또 사랑하자.  영원할 전통주여..  ^^*

한국인

2009.03.26 18:22:16
121.64.

옳으신 말씀입니다~! ^^
특히나 젊은이들이 더욱 사랑해야 될텐데...
그런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걱정이네요~!
제 목표가 전통주를 이끌어 올리는 거랍니다~! ^^;;
모두 아자~!

酒人

2009.03.28 11:04:23
119.66.

두 분이 계시니 우리술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모든 사람들이
우리술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시음표와 레시피 작성표 다운 받아가세요. file [6] 누룩 2011-07-10 47226
944 고구마술 담았습니다. file [4] 도사 2008-11-08 1846
943 누룩 평가해 주세요? file [2] 모락산(진 2008-08-31 1849
942 석탄주 용수 박았습니다. [3] 봇뜰 2008-09-16 1851
941 [re] 답변입니다. ^^ [2] 酒人 2009-03-17 1851
940 이명옥님께 드릴 상근백피주,^^ file [7] 酒人 2007-09-18 1851
939 감향주 제조 노트 [3] 동숙취월 2008-06-27 1852
938 기응백세주 大 성공^^ file [4] 酒人 2008-10-24 1861
937 약 4개월 숙성된 삼백주... file [1] 2009-03-20 1864
936 <b>촌지(寸志)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b> 酒人 2008-03-02 1864
935 반가웠습니다. file [3] 모락산(진 2008-08-25 1867
934 <b>6월 정기모임 잘 마쳤습니다. ^^</b> [9] 酒人 2008-06-22 1868
933 마늘주가 숙성중 file [4] 도사 2009-03-07 1869
932 갑자기 추워진날씨를 이기려고 새앙주 한 잔 file [2] 도사 2009-02-16 1871
931 멋있는 6월 정기모임 이었습니다...^^ [5] 봇뜰 2008-06-23 1878
930 <b>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b> [2] 酒人 2006-12-29 1879
929 서울에 왔어요.^^ [6] 달빛아래 2008-03-27 1882
928 새 봄맞이 산행 file [3] 도사 2009-04-18 1887
927 감기조심.... 최소희 2007-01-24 1892
926 즐거운 "신년모임" 잘 마쳤습니다. file [5] 酒人 2009-01-11 1893
925 6월 정모요약 file [4] 도사 2009-06-17 1894
924 술독 회원님들께 [2] 최 원 2007-10-22 1894
923 단오맞이 "창포주 빚기 단기특강" 신청하세요~ 술독에 빠 2008-05-29 1894
» 전통주의 인식... [2] 전통주 lov 2009-03-26 1895
921 <b>좋은 사람, 좋은 술을 마치면서...</b> [5] 酒人 2008-12-03 1897
920 <b>울산에 잘 다녀왔습니다. ^^</b> [4] 酒人 2007-10-16 1898
919 앗~싸~^^ 4월 정기모임 쑥술 굿 입니다."성공" ,,^^ file [3] 봇뜰 2008-05-09 1902
918 <b>정기모임 잘 마쳤습니다. ^^ </b> file [6] 酒人 2009-06-14 1903
917 [re] 좋은 소식~! 추가 내용 file [2] 이군 2009-08-26 1903
916 안녕하세요 신입입니다. [1] 방화원 2007-02-07 1904
915 마음 속 우편함 [1] 이영훈 2024-01-19 1904
914 오래간만에 들렀습니다 [1] 비야 2009-08-26 1905
913 4월 남양주 봇뜰 모임(사진) file [5] 책에봐라 2008-04-27 1905
912 오랜만에 들리는 술독~ [3] 아침에술한 2007-09-16 1906
911 궁금합니다 [1] 김건일 2007-01-23 1908
910 <b>양복에 주전자와 주걱을 들고,,,</b> file [3] 酒人 2007-11-26 1909
909 애주! [1] 시나브로 2009-08-12 1911
908 감사합니다. [1] 대암 2007-01-30 1911
907 <B>아이들과 함께 누룩 디디기 ^^</B> file 酒人 2007-11-11 1912
906 추석.... [1] 최소희 2006-10-11 1912
905 맛있는 막걸리의 맛은...? 떳다 2008-10-30 191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