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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설명하는 것 보다 사진으로 보는게 이해가 빠를 것 같아서 올렸습니다.
저 밑에 보이는 담요는 제가 태어났을 때 덮었던 담요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광땡에 피박에 고도리 등의 용어를 쓰는 게임을 하는데 사용했는데, 지금은 술독을 보호하는 일에만 사용합니다.
저 밑에 보이는 담요는 제가 태어났을 때 덮었던 담요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광땡에 피박에 고도리 등의 용어를 쓰는 게임을 하는데 사용했는데, 지금은 술독을 보호하는 일에만 사용합니다.
1. 전기장판을 깔고 그 위에 술독받침대를 놓는다.(전기장판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장판 대신 수건 등을 깔아 놓는다.) 2. 받침대 위에 술독을 조심스럽게 올려 놓는다. 3. 사용하지 않는 담요로 술독을 덮는다. 4. 지퍼가 달린 겨울 옷으로 술독을 감싸고 지퍼로 닫는다.
참고> 받침대가 너무 작으면 술독을 올려 놓았을 때, 잘못하면 술독이 쓰러져 온 집안이 <술판>이 될 수 있으니 받침대는 가능하면 평평하고 안정감 있는 것으로 준비합니다. 받침대는 집 근처 공사장에 가면 사진과 같은 나무를 많이 볼 수 있으니 톱 등으로 잘라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참고> 받침대 위에 술독을 올려 놓을 때, 균형을 잘 맞춰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정성스럽게 만든 술을 다 버려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술독에 물기가 없도록 잘 닦아 줘야 합니다.
참고> 담요는 깨끗한 것으로 사용하고, 잘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술독을 덮습니다.또한, 술독이 숨을 쉬기 때문에 나쁜 냄새가 나는 것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주의> 지퍼가 있는 겨울옷을 이용하면 술독 관리가 굉장히 편리합니다. 술독 상태를 확인하기도 그렇고, 작은 술독부터 큰 술독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전통주의 자존심 "술독" www.suldo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