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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화곡입니다.
쑥으로 덮어 띄웠더니 쑥잎이 간간이 말라 붙어 있습니다.
냄새를 맡아보겸 향긋한 냄새가 납니다.
2.녹두곡입니다.
통밀을 갈고 녹두를 거피하여 쪄서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녹두거피를 직접 손으로 하다보니
완전히 되지않아 껍질이 드문드문 보입니다.
도꼬마리 잎을 덮어서 띄웠습니다.
상큼한 도꼬마리의 향 때문에 웬지 누룩이 절로 잘 띄워
지는 듯 했습니다.
복드림님 안녕하세요.^^
누룩이 썩 잘 된 것 같지 않습니다. 물론, 술을 빚어 봐야 알겠지만
상태가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맨 윗 사진은 누룩이 많이 썩어 있는
상태로 보여지고요. 이화곡은 겉만 봐서는 상태를 잘 알 수 없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수분이 너무 많고 누룩이 단단히 디뎌진 것 같지 않고요.
작은 벌레들이 많이 생겼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누룩을 띄우면 대부분 향기는 좋습니다. 그러나 술을 빚게 되면 당화는
잘 되는데 알코올 발효가 잘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향기가
좋다고 해서 발효가 잘 되는 누룩이 된 것은 아닙니다.
이화곡은 밑술을 한 번 해 보시면 잘 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적은 양으로 실험을 해 보시지요. ~ ^^
좋은 하루 보내세요.
누룩이 썩 잘 된 것 같지 않습니다. 물론, 술을 빚어 봐야 알겠지만
상태가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맨 윗 사진은 누룩이 많이 썩어 있는
상태로 보여지고요. 이화곡은 겉만 봐서는 상태를 잘 알 수 없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수분이 너무 많고 누룩이 단단히 디뎌진 것 같지 않고요.
작은 벌레들이 많이 생겼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누룩을 띄우면 대부분 향기는 좋습니다. 그러나 술을 빚게 되면 당화는
잘 되는데 알코올 발효가 잘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향기가
좋다고 해서 발효가 잘 되는 누룩이 된 것은 아닙니다.
이화곡은 밑술을 한 번 해 보시면 잘 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적은 양으로 실험을 해 보시지요. ~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잘 됐다면 좋지요.~
제가 썩었다고 한 부분은 녹두껍질 때문이 아니라요. 흰 곰팡이 처럼 보이는 부분입니다. 사진을 확대할 수 없어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흰 곰팡이가 피었다기 보다는 아주 작은 벌레들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누룩을 잘라보면 아주 작은 벌레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벌레들이 아주 작은 흰 배설물 같은 것들을 누룩 표면에 갔다 놓거든요.
자꾸 잘 안된 것처럼 이야기 해서 기분이 나쁘실 수 있겠지만 사진상으로 봐서 드리는 말씀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누구 보다도 복드림께서 디딘 누룩이 잘 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
제가 썩었다고 한 부분은 녹두껍질 때문이 아니라요. 흰 곰팡이 처럼 보이는 부분입니다. 사진을 확대할 수 없어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흰 곰팡이가 피었다기 보다는 아주 작은 벌레들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누룩을 잘라보면 아주 작은 벌레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벌레들이 아주 작은 흰 배설물 같은 것들을 누룩 표면에 갔다 놓거든요.
자꾸 잘 안된 것처럼 이야기 해서 기분이 나쁘실 수 있겠지만 사진상으로 봐서 드리는 말씀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누구 보다도 복드림께서 디딘 누룩이 잘 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