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고향의 큰어머니가 빚으신 동동주와 청주 덕분에 명절마다 처가에서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 식구들보다 들고오는 술 병을 더 기다릴 정도입니다.
아직까지 유효한 이 명절마다 이어지는 대접을 잇기위해 물고기잡는 법을 배우듯이 대한민국의 자랑거리인 전통주를 향한 마음, 내손으로 빚어보는 꿈을 현실로 일구어 나갈 다짐 한켠을 술독 식구들과 짬짬히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모로 많은 가르침 기대해봅니다. 반가움 함께 나누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