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15가지의 누룩을 만들었는데, 몇개는 잘 되고 몇개는 검은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곰팡이들과 친구가 돼 가는 느낌입니다.
사진속의 누룩은 멥쌀과 녹두를 혼합한 누룩입니다. 만든지 10일쯤 된 누룩인데 곰팡이가 많이 퍼져 있는 것이 좋아 보여서 올립니다.
회원님들과 다 함께 만들면 더 좋을 텐데 아쉽기만 하네요. 더운데 다들 힘내시구요. 어제 복날이 지나니 오늘은 더위가 좀 꺽인 듯 보이네요. 우리 회원님들 몸관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