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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우리 모임 “좋은 사람, 좋은 술”처럼 즐거운 시간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준비를 하려고 했지만 부족한 것도 많았을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요. 더 좋은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질책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화주 맛은 어땠는지요.^^
모임에서 했던 것처럼 주말에 시간을 좀 내셔서 가족과 함께 이화곡과 이화주를 빚어 보는 것도 즐거울 것입니다. 그리고 완성된 술은 함께 술을 빚었던 사람들과 함께 마시는 즐거움도 누려 보시기 바랍니다. 눈으로 직접 봤어도 손으로 체험하며 습득하지 않으면 모임에 참가한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모임에서 떡으로 술을 빚는 이유와 떡으로 빚을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공부 했습니다. 술을 빚는 것이 매우 힘들었겠지만 힘든 만큼 그 결과는 아주 달콤한 술입니다. 꼭 한 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셋째 토요일은 “좋은 사람, 좋은 술” 술독의 정기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이제부터는 회원들의 많은 성원으로 매달 셋째 토요일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정기모임” 하는 날로 정해 놓고자 합니다. 그래야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일정 잡기가 수월하고 저희도 미리미리 공지를 해 놓을 수 있어 모두에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정기모임에는 총 37명이 참석해 주셨는데요.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행사 준비를 위해 너무 많은 일을 맡아 준비해 주신 봇뜰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처음 참석한 모임이었지만 아주 훈훈한 느낌이었습니다!
자주자주 좋은 모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