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인사 올립니다.
그동안 꿈으로만 생각해오던 일을 해냈습니다.
드디어 일주일전에 누룩과 효모를 사다가 막걸리를 빚어 보았습니다.
생쌀을 믹서기로 갈아서 만든 것인데,
포장지에 있는 설명서만 보고 만들었습니다.
정말 맛있네요. 그런데 약간 덜 익은 듯한 맛도 나는 것 같고...
여하튼 제가 술을 만들 수 있다는 그 자체에 참으로
제 자신이 기특하고 기뻤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술을 만들고 싶습니다.
많은 경험자님들의 지도를 부탁합니다.
돌이님 술독 가입전에 벌써 술을 빚으셔서 드셨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우리술독에 있는데로 다시한번 술을 빚으보세요.이번엔 더욱 맛이 있을겁니다...그리고 4월에모임때 오셔서 쑥술도 같이 배워봅시다...^^
좋은술 마니마니 빚으시길~~~^^
오신것을 추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