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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빚기를 포기하기도 했었습니다. ^^
그런데 실패의 이유가 참 간단하더라고요.
술 빚기에 중요한 것은
온도도
환경도
살균도
도구도 아니 었다는 것입니다. ^^ 물론 다들 중요하죠.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술을 만들어 내는
미생물에 있었어요.
이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술을 빚으니
매번 실패만 했던 것입니다.
농부의 아내님께서도 술 빚는 솜씨가 없어
그런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지 못한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쉬우면 한 없이 쉽고, 어려우면 한 없이 어려운게
술이죠. ^^
가입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모임때 한 번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