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부터
어머니께서 고사리 손에 쥐어주신
오이, 고추장, 쓰댕(?) 그릇과 그리고 막걸리로 구성된 새참.
논에서 일하고 계신 할아버지한테 배달하고 그 댓가로 처음 받아든 막걸리 한사발
그 맛에 빠져 할아버지와 술친가 되었던 그때의 추억을 잊지 못해
꼭 술을 내손으로 빚고 싶어 가입하였습니다. ^^
2015.06.18 17:02:39 *.135.23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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