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입하고 라벨붙이고,, 12시가 훌쩍 넘었네요 ^^
이백의 시를 인용하여 라벨을 만들었습니다. 술 이름과 만든 사람, 병입한 날짜를 기록했는데,, 잘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맛있게 드시고요. ^^
사진에서는 시가 깨져 나와서 잘 모르시겠죠.^^
잔 기울이다 해 저무는 줄 몰랐더니
떨어진 꽃이 옷에 수북하게 쌓였구나
취해 일어나 개울에 비친 달 밟으니
새는 돌아가고 사람 또한 드물구나
이렇게 해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술이 완성되었습니다. ^^
아름다운 술.... "술독" www.suldoc.com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