멥쌀 가루로 밑술과 1차 덧술을 하고 찹쌀 고두밥으로 2차 덧술을 하는 방법으로 삼양주를 5번 정도 담아 보았는데 한번도 실패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술을 담을 때마다 거르는 시기가 애매해서 질문드립니다.
만약 겨울철 실내(20도 정도)에서 2차 덧술 후 4주 정도 지나서 술을 거르는 것이 정상이라고 가정한다면,
6주 지나서 술거르게 되는 경우와 8주 지나서 술 거르게 되는 경우에는 어떤 차이를 보이게 되나요?
2017.02.21 17:35:05 *.134.1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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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술을 빚을 때, 가정하신 것과 같이 겨울철 실내에서 빚으실 때는 3~4주가 걸리는 것이 보통이지만, 실제로는 더 걸릴 수도, 덜 걸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 익은 술을 그대로 그 온도에 방치하게된다면, 어느정도 기간동안에는 그 향과 맛이 농익어가는 모습을 보이지만 적당한 기간이 지나버리면 술이 신맛이 강해지거나 군내가 올라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거르는 시기에 관한 글이 이미 작성된 적이 있어 링크를 같이 걸어드리겠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술 거르는 시기에 대하여
http://www.suldoc.com/2710
전통주 중급강의 6. 술 거르는 시기
http://www.suldoc.com/2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