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양조장으로 출발해서 지금은 주류도매업을 하는 집안의 손입니다. 막걸리 술찌끼를 간식으로 너무 먹어서 다섯살에 주사를 부렸던 아픈^^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축제와 공연을 기획하고 연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입 인사겸 섭외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실은 올해 경주술과떡잔치에서 유인수 대표님을 뵙고 명함을 받고, 간단히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어수선한 분위기여서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울주 외고산 옹기축제가 올해 제8회를 맞이하여 오는 10월 12,13,14일 3일간 열릴 예정입니다. 이 행사에 오셔서 옹기 소줏고리를 이용한 전통 술 담그기를 선보여 주셔서 축제를 빛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가 술에 대한 관심(?)이 많기도 해서 꼭 모셔서 좋은 정보와 전통의 문화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일정은 어떠신지, 기타 필요한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가양주협회와 의논해서 알차고 의미있는 행사를 잘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답신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섭외는 섭외고, 사이트를 둘러보며 저도 술을 담가볼 생각에 맘이 설렙니다~

울주외고산옹기축제 기획국장
종합기획사 플래너스 대표 고 재 흥
016-390-9321 / cendres@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