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미주 - 이제야 제 맛이 나다

조회 수 2042 추천 수 15 2008.12.14 00:46:10


술 빚은지 10개월이 다 돼가는 흑미주입니다.
처음엔 탁하고 거친 맛이 10개월 숙성을 거쳐서
아주 맑고 세련된 맛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술 빚는 회원님들께서는 술 빚고 1-2개월 안에
술을 다 마셔버리는데요. 우리의 전통 술이 제 맛이 나려면
최소 3개월 이상은 숙성을 시켜야 제 맛이 납니다.

냉장고에서 오래 보관을 하면 아주 맑고 그 원료의 향을
얻을 수가 있어요. 회원님들께서도 술을 빚으면 바로 드시지
마시고 오래 보관한 후에 그 맛을 느껴 보시지요. ^^



새벽, 한 잔의 술이 감동을 주는구나 ^^   "술독"  www.suldoc.com


酒人

2008.12.14 12:24:44
119.66.

6월 정모때 회원님들과 다 마셨는데요...ㅎㅎ
맛 변화를 위해서 보관하던거에요.

인심썻다. 십중팔구님 1착~ ^^

이종인

2008.12.18 16:42:40
203.227

저요...저두 1착? 안될까요?ㅋㅋㅋ

酒人

2008.12.19 14:41:11
119.66.

이종인님 2착. ^^
그래도 이종인님께서 연장자 이시니 이종인님께
먼저 따라 드리고 십중팔구님따라 드린다음
함께 마시면 되겠네요. ^^

그럼,, 공동 1착?^^

봇뜰

2008.12.20 02:39:44
59.187.

ㅋㅋㅋ 두분 1착 ~~~
봇뜰은 1착이아닌 우선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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