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정모때 빚은 기응백세주 입니다.

조회 수 1717 추천 수 13 2008.10.17 19:22:37




술독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술독을 사랑하는 봇뜰 입니다...
10월 정모는 무사히 끝났고 회원님들 늦었지만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 이제야 인사를 올립니다.^^

날씨가 갑자기 더 추워졌네요... 봇뜰엔 해가지면 꾀 쌀쌀 하답니다...
아침저녁 일교차가 심한요즘 회원님들 감기조심 하세요...

회원님들께서 기응백세주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셨죠?
술독 운영진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답니다.
저도 이번엔 다른 때와 달리 술독관리에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우리 주인님 걱정되셨는지 이틀전 15일 날 오후에 봇뜰에 오셨답니다...같이 술독 두껑을 열어 봤더니 다행이다는 생각으로 술이 되고 있었습니다.^^
주인님과 저 환한 웃음을 쬐금 지었지요... ㅎㅎㅎ

요즘 온도가 좀 내려가서 기응백세주가 동물성이라 술빚은 다음날 술독을 보쌈을 했습니다. 제 생각엔 기응백세주가 지금은 잘 되고 있다고 봐도 될것 같은데,,,
우리 주인님은 어떻게 생각 하실련지요...?

회원님들 일주일 후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술독을 사랑하는 회원님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도사

2008.10.17 21:13:14
218.159

감기 몸살로 얼쩡거리다가 도중하차 그날 진행된 내용은
거의 필름이 끊긴상태인데 사진을 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하여튼 기응백세주 잘 되어간다고 하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주인님의 중간평가도 잘 나오겠지요??
운영진의 노고와 참여한 모든분들의 정성이 통하여
천하명주가 탄생되기를 기대합니다~~~~~

酒人

2008.10.17 21:26:46
119.66.

기응백세주와 같이 동물의 뼈를 달여 빚는 술에서는
무엇보다 "당화"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불을 덮어
술독 내부의 온도를 높여준 것입니다.
그래야 술덧의 말라버림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고 단백질, 고 칼슘의 달인 액이 들어 갔기 때문에
이 술의 성공여부는 시간이 좀 지나야 알 수 있습니다.
끝까지 안심할 수 없고요. ^^

다음주 정도에 정확한 진행사항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하늘공간

2008.10.20 19:56:25
221.151

그래요 정말로 몸과 마음으로 고생이 많네요.
내일의 우리술을 위하여! 또 좋은 만남을 위하여!
또 우리 노고가 많으신 분들을 위하여!
감사한 마음과 기대하는 마음을 보냄니다.

빨강머리앤

2008.10.21 11:46:04
222.109

봇뜰님의 보살핌 덕분에 기응백세주도 아주 잘 될듯해요~ ^^

이군

2008.10.21 21:03:31
211.114

동물의 뼈를 달여서 만들었다니 정말로 결과가 궁금합니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시음때 가보고 싶습니다.

석탄주

2008.10.23 08:54:59
211.189

봇뜰님 수고 많으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시음표와 레시피 작성표 다운 받아가세요. file [6] 누룩 2011-07-10 48187

처음 도전한 술을 걸렀습니다 [2]

  • 공주
  • 2008-02-23
  • 조회 수 1737

파란잠은 오지않고.. [1]

감사합니다

참 좋은 일입니다? [1]

좋은 소식입니다....

좋은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1]

실명의 중요성~~~ [1]

  • 봇뜰
  • 2008-03-13
  • 조회 수 1742

새해 인사가...^^;; [1]

가양주협회 등록에 축배를 들며.... [2]

질문입니다~! ^^:; [2]

전주전통술박물관에서 가양주반 13기생을 모집해요!~ [1]

정기모임, 따뜻한 옷 챙겨오세요.~~^^

  • 酒人
  • 2008-10-09
  • 조회 수 1747

가양주 빚기 모임은 언제쯤 계획이 있나요? [2]

[re] 즐거운 신년정기모임^^ file [3]

술독에도 봄이 왔네요. ~^^ [4]

  • 酒人
  • 2009-04-06
  • 조회 수 1750

그리워 지는 것 [2]

삼백주에 도전해보고 싶은데요... [4]

  • 공주
  • 2008-03-10
  • 조회 수 1753

오늘의 명언 [1]

익어가는 흑미주 file [1]

  • 酒人
  • 2008-03-20
  • 조회 수 1755

세월의 어딘가엔 file [2]

새해인사를 핑계삼아 ^ ^ [1]

  • 민酒
  • 2008-12-31
  • 조회 수 1758

처음 막걸리 담았습니다. [2]

잘계시죠? [1]

2008년 송년모임-2 file [3]

  • 도사
  • 2008-11-30
  • 조회 수 1760

2008년 송년모임--모락산님 피리연주 file [2]

  • 도사
  • 2008-12-01
  • 조회 수 1762

2월정모_분위기 요약 file [9]

  • 도사
  • 2009-03-01
  • 조회 수 1762

4월 정기모임 쑥술 중간 보고 드립니다...^^ file [2]

  • 봇뜰
  • 2008-05-18
  • 조회 수 1762

봄 정기모임 사진모음 1 [2]

  • 酒人
  • 2008-05-01
  • 조회 수 1763

맛은 어떨까요?... file [1]

울산축제는 어떠셨어여? [1]

<우리술의 향연> 술독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file [1]

휴가나왔습니다 ^^;; [1]

000001 상근백피주 받았어욤~~ [4]

2008년 송년모임--녹야님 "공무도하가" 피리연주 file [2]

  • 도사
  • 2008-12-02
  • 조회 수 1773

술빚기의 첫발을 내딛으며.. [1]

  • 식객
  • 2007-11-26
  • 조회 수 1773

4월 남양주 봇뜰 모임(사진7) file [7]

좋은글

<b>"설날" 즐겁게 보내세요. ~ ^^</b> file [3]

  • 酒人
  • 2009-01-22
  • 조회 수 1775

좋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file [3]

순까칠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 酒人
  • 2008-12-19
  • 조회 수 177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