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다 빚어 보라는 것이 아닙니다.

조회 수 3664 추천 수 134 2006.03.03 01:31:10
"전통주만들기" 게시판에는 아직 절반의 술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술의 종류가 많기도 하지만 제조법 하나를 올리기 위해서 여러 자료를 찾아가며 올리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많은 술을 올리는 것은 여러분들에게 이 술들을 다 빚어 보라는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제조법 중에는 분명 자신과 성격이 맞는 술이 있을 것입니다. 그 술을 찾아 빚으라는 것입니다. 또, 찾은 술을 잘 빚기 위해서는 다른 제조법도 많이 봐야 합니다.

더울때는, 추울때는, 물이많을때는, 적을때는, 쌀양은 등등 이런것을 보라는 것입니다. "아 이럴때는 이렇게 빚는구나"라는 의미만 알면 되는 것입니다. 왜 다양한 방법을 알아야 하냐구요?? 가양주(家釀酒)이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빚는 술이다보니 온도관리나 계절의 변화에 따라 술빚기가 틀려집니다.

이 변화에 적응하는 술을 빚기 위해서는 다양한 제조법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이 술들 다 빚어 봐야지"라는 것 보다는 "아 이런식으로도 술을 빚네"라는 생각을 갖고 "전통주만들기"에 있는 술들을 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의문이 생기는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질문하여 알아나가야 자신의 실력을 늘리는 것입니다.

"술독"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공간이 됐으면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시음표와 레시피 작성표 다운 받아가세요. file [6] 누룩 2011-07-10 49556

<b>미소원님, 봇뜰님!! 신문에도 나오셨네요. ^^</b> file [3]

  • 酒人
  • 2008-11-11
  • 조회 수 1692

<b>축하는 10년 후에, 안녕하세요. 酒人입니다.</b> file [1]

  • 酒人
  • 2009-02-01
  • 조회 수 1691

백곡 두번째 뒤집기.1 file [1]

  • 봇뜰
  • 2008-07-25
  • 조회 수 1691

술을 다시 빚다. [2]

추석술 따라하기 file [3]

2008년 송년모임 file [5]

  • 도사
  • 2008-11-30
  • 조회 수 1687

고향이그리워.. [1]

  • 대감
  • 2008-12-21
  • 조회 수 1686

백곡 뒤집기 1,,, file [2]

  • 봇뜰
  • 2008-07-19
  • 조회 수 1686

봇뜰에서 마지막 사진... file [1]

  • 봇뜰
  • 2008-07-16
  • 조회 수 1686

신문지가 젖었습니다 ... file [2]

  • 봇뜰
  • 2008-07-16
  • 조회 수 1683

선생님 안녕하시지요 [1]

  • 마름
  • 2009-02-27
  • 조회 수 1682

열심히 하는 모습... file [1]

  • 봇뜰
  • 2008-07-16
  • 조회 수 1681

누룩 디디면서...^^ file [2]

  • 봇뜰
  • 2008-07-16
  • 조회 수 1681

10월정기모임 file [4]

술독화이링~ [1]

저희 누룩입니다. [1]

8월 정기모임--봇뜰님 정원 file [2]

  • 도사
  • 2008-08-24
  • 조회 수 1674

한가위...잘 보내세요...*^^* [3]

누룩 완성도(아래것 부터 완성도가 높은 것이라 함) file [3]

민속주가 무엇입니까?

사진을 받고싶어서 들렀네요.. secret [1]

주인님께~ secret [1]

주인장님께~! secret [2]

안녕하세요~! ^^ secret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