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뵙겠습니다. 술에 대해 깊이 알고 싶어서 가입했습니다.

조회 수 3914 추천 수 69 2008.03.24 16:54:58
술을 좋아하는 한사람입니다.
그런데 술의 맛을 좋아하는 것인지, 안주를 좋아하는 것인지, 술의 알콜끼가 몸에 퍼지는 것을 좋아하는 것인지.... 구분 안되었습니다.
술도 소주, 맥주, 양주, 동동주....이정도만 알았고...

그중에서 양주에 대해서는 대략  리큐르(과일주), 위스키, 브랜디( 꼬냑, VSOP, XO, EXTRA)........ 모 이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나이가 드니깐...
양주보단 전통주에 관심이 가더군여....  전통주라기 보단 우리술....
소주, 막걸리, 동동주, 홍주..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참.... 모주....복분자......
도 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이사이트를 알게되었고...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술맛을 잘 모릅니다...그러나 이젠 맛으로써 술을 마시고 싶습니다.
가입시 유의사항에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써있는데...전 술에 지식이 없어서 일단 많은 정보를 보구 배우겠습니다. 그다음에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저도 술에 대하여 공부하고 그내용을 공유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우리것을 지키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것을 나이가 들어가면서 느끼고 있는데...좋은 사이트를 알게되어 기쁩니다.




酒人

2008.03.24 23:47:34
116.46.

히어로님 반갑습니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죠. 그래도 히어로님께서는
술에대해 많이 알고 계시는 겁니다.^^
솔직히 저도 아직 술맛을 잘 몰라요. 그나마 하나 알고
있는 것은 제 입맛에 맞는 술이 맛 좋은 술이라는 것
밖에는요.
좋은 술 많이 빚으셔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 긴 글에 짧은 답변 드려 죄송하고요.
가입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술독의 정회원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봇뜰

2008.03.26 20:31:07
218.159

히로님! 방갑습니다...^^

히로님 "술"아시는것이 많으시네요...여태 드셨든술도 좋지만 이제부터 전통주를 직접 빚으셔서 드시면 이맛이 술맛이구나하는 생각이 드실겁니다...저도 예전엔 소주파였거든요.지금은 제가빚은 전통주파 입니다...자신있게요.ㅋㅋㅋ
히로님도 직접담그셔서 전통주파 되십시요.^^

오신것을 추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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