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술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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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찹쌀 3되를 가루로 만들어 백설기를 만든다.
2, 누룩 가루를 적당히 섞어서 밑술과 합한다.
3, 술독에 담아 따뜻한 곳에서 발효시킨다.
5-6일 지나서 녹의(綠 푸를 녹, 蟻 개미 의)가 뜨거든 위에 뜬 맑은 것을 40탕기 정도
떠서 사용하고, 나머지를 흔들어 저으면 죽같이 된다. 여기에 물을 타서 마시면
맛이 매우 좋다고 하였다.
백미 1말과 누룩 3홉 그리고 물 40탕기가 처음에 들어가고 술이 익을 때 쯤 건더기는 거르고 술 40탕기만을 받아낸다. 그 후 40탕기를 술독에 담고, 설기 3되와 적당량의 누룩을 이 물에 넣는다. 이게 맞을 것이다.
누룩의 양이 적으니 지에밥은 무르게 쪄야 할 것이고, 물은 탕수를 사용해야 하며 많이 버무려 줘야 한다. 발효는 더운 곳에서 진행해야 잘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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