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밀주"는 꿀을 물에 희석시켜 놓고, 여기에 효모를 가진 나무뿌리를 다진다.
꿀과 물이 섞인 술독에 이 나무뿌리 다진것을 넣고 하루정도 온도 조절을 해주면
봉밀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
1, 꿀과 물을 반반씩 잘 섞는다.
2, 누룩을 술 양의 10%정도 넣고 밀봉한다.
(집에 효모를 가진 나무뿌리가 있으면 좋겠지만...^^)
3, 아주 따뜻한 곳에 하루쯤 두면 봉밀주가 된다.
이 술은 꿀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효모를 가진 나무뿌리가 어떤 종류의 나무인지는 알 수 없지만, 사용하는 목적이
술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무뿌리 대신 "누룩"을 사용하고, 더운 곳에서 발효시키면 집에서
간단히 "봉밀주"를 만들어 드실 수 있겠습니다.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으니 집에 남은 꿀과 누룩이 있으면 한번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