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맨의 술독을 시작하며... - 기본 카테고리


국민학교때부터 일기쓰는 것을 무지 싫어했던 잉맨입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다들 미니홈피다 블로그다 해서 잘도 운영합니다만
역시 저한고는 거리가 먼 일이었습니다.
그냔 눈팅만 하고 가끔 질문이나 댓글 다는 정도로 만족했다고나 할까...
술에 대한 관심은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작년 봄에 누룩을 사서 막걸리 담았다가 너무 시어서 버린 후 1년을 보내고 지난 3월 다시 도전하여 먹을 수 있는 정도(이것도 성공인가???)의 막걸리를 만들어 본 경험이 이후 술독을 자주 찾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술독에서 이러한 공간을 제공해 주시니 용기내고 앞으로 기록이라는 것을 해 볼 요량입니다.
일단 초일주로 시작해서 기회닿는대로 술을 빚어볼 생각입니다.
7월 명주반 교육을 신청했는데 교육받고 술빚기에는 제 조급함이 허용치 않네요....
성공이든 실패든 담궈보고 또 기록해 볼랍니다.
술독 주인장님의 많은 도움 바랍니다.
가입인사글도 못남겼는데 이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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