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뉴스

국민일보 청년층서 장년층까지 맞춤형 ‘귀농 성공 노하우’ 알려준다

조회 수 1474 추천 수 0 2018.03.22 13:38:02
국민일보, 23일부터 3일간 개최 ‘박람회’ 어떻게 진행되나

청년층서 장년층까지 맞춤형 ‘귀농 성공 노하우’ 알려준다 기사의 사진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장년층과 새 시작을 준비하는 청년층 모두에게 기회가 될 농어촌 박람회가 개최된다. 귀농·귀어 생활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고 창업지원 교육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국민일보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8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 귀농귀어 청춘로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는 농어촌과 귀농귀어를 원하는 도시민의 굳건한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어 청춘로드’라는 부제에 걸맞게 새로운 진로를 개척하려는 청년층은 물론 장년층까지 폭넓은 대상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귀농·귀촌 교육과 청·장년층을 위한 농어촌 관련 취업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단순 취업이 아니라 농어촌 현장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취업 교육과 창업 지원 사업도 소개한다. 이밖에도 도시민에 대한 농어촌 유치 지원 사업, 주택 구입 지원 사업, 세제 지원 등 귀농·귀어를 위한 실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박람회에 참가해 직접 관련 정보를 알려준다.

정보 제공 위주의 박람회를 탈피해 각종 체험부스도 마련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주말을 맞아 가족 체험 행사로도 제격이다. 한국숲유치원협회에서 준비한 부스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정글짐, 생태카메라 만들기, 성인 관람객을 위한 나무도마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림청은 ‘숲보다 아름다운 수목장림’을 주제로 수목장의 모든 것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한다.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전통주 페어링 쇼’가 열린다. 쏘이 앤 라이스 전지성 전통주 소믈리에가 전국 각지의 전통주를 소개하고 김은영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전통주에 어울리는 음식을 요리한다.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주와 음식을 함께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콩의 한 종류인 작두를 원두커피처럼 로스팅해 개발한 청년창업가 김지웅 킹빈카르페 대표의 강의를 비롯해 귀농·귀어인의 생생한 사례를 들을 수 있는 강연과 세미나도 매일 열린다. 전북 귀농귀촌지원센터 최민규 센터장의 ‘귀농귀촌 마인드’ 강의와 강원도 귀농귀촌지원센터 최선주 사업부장의 ‘강원도 귀농귀촌 정책 안내’도 이뤄져 실무자들로부터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물도 풍성하게 제공된다. 각 지자체에서 상담을 받거나 지역특산물을 구매한 관람객은 스크래치 카드를 받게 된다. 카드에 적힌 경품을 수령하면 된다. 이밖에도 매일 룰렛이벤트가 진행돼 경품을 제공한다. 관람객 전원에게 모종심기 키트, 볼펜 등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박람회 참석을 원하는 경우 공식홈페이지(gogofarm.co.kr)를 통해 무료 사전 등록하면 된다. 현장에서도 등록 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그래픽=공희정 기자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20210&code=11131100&cp=nv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