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뉴스

술에 대한 이야기

조회 수 1887 추천 수 0 2012.09.27 19:45:32

              술에 대한 이야기  

 

어떻게 하면 술에 덜 취하고, 어떻게 하면 술에서
빨리 깨는지, 술에 대해선 누구나 한마디쯤 할 수 있다 .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도 많다 .
 
그러다 보니 모든 게 뒤죽박죽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술 마신 뒤 얼굴이 붉어지는 게 좋다고 하고 ,
어떤 사람은 아니라고 한다.
 
술 자체에 대한 이해없이 개인적 경험만으로
얘기하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며 누구나 가졌음직한 궁금함을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유태우 ,
서울아산병원 내과 김명환 ,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 본다

알콜 양은 어떻게 계산하나
=알콜 양은 ‘ 술의 양×도수(농도)’다.
예를 들어 도수가 4%인 생맥주 500㏄ 한잔의
알콜 양은 20g(500×0.04)이다.
또 2홉들이 소주 한 병의 알콜 량은 82.8g(360×0.23)이다 .
의사들이 권 고하는 하루 알콜 섭취 최대량은 80g이다.

술을 자꾸 마시면 주량이 늘어나나?
 
=주량은 알콜을 분해하는 유전적 능력과
후천적 ‘연습’에 의해 결정된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도 자주 마시면 간의 알콜 분해능력이
증가해 잘 마실 수 있게 된다.
 
2주간 매일 술을 마시면 간의 알콜 분해능력이 30% 정도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 술을 자주 마시면 뇌세포가 알콜에 내성이 생겨 왠만큼
마셔도 취하지 않고 견딜 수 있게 된다.

 여자는 남자보다 술을 못 마시나
 
=남자보다 지방이 많고 근육이 적기 때문이다 .
지방에는 알콜이 흡수되지 못하므로 체중에서 지방을
제외한 제(除)지방량이 술을 담아둘 수 있는 ‘그릇’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몸무게와 근육이 많은 사람이 술을 많이 마실 수있다 .

얼굴 붉어지는 사람은 주량이 약한가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
술이 약한 사람은 알콜을 빨리 분해하지 못하므로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진다.
 
그러나 이는 얼굴이 붉어지는 무수히 많은 이유 중
하나일 뿐이다.
술이 센 사람 중에도 자극에 민감하거나 피부의 문제
때문에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이 많다.

혈중 알콜농도는 언제 최고가 되나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술 마신 뒤 30~90분 지나면
  혈중 알콜농도가 최고가 돼 점차 감소한다.
 
맥주 1000㏄를 마신 경우 평균적으로 5~6시간 지나면
피에서 알콜이 완전히 빠져 나간다. 물론 술의 양에 따라
혈중 알콜농도가 제로(0)가 되는 시간은 다르다 .
 
많이 마시면 피에서 알콜이 빠져나가는 데도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린다.

술 마셔도 음주측정에서 걸리지 않는 이유는
 
=혈중 알콜농도는 간의 알콜 분해 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술이 센 사람은 그 만큼 알콜이 빨리 분해된다 .
 
따라서 상황에 따라 술을 제법 많이 마셨어도
음주측정에서 적발되지 않을 수 있다.

술 센 사람과 약한 사람이 술을 마셨을 때 받는 신체 손상

정도는 어떻게 다 르나

 

=술이 세다는 것은 술이 빨리 분해된다는 얘기지, 몸이

술에 버티는 힘도 강하다는 얘기는 아니다 .

 
간이나 뇌 등 인체 각 장기가 술로 받는
손상은 마신 양에 거의 비례한다 .
 
따라서 술이 센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장기의 손상이 크다 .

구토를 하면 술이 빨리 깨나
 
=구토는 자연스런 인체의 방어행위다. 따라서 구토를 억지로 참을 필요가 없으며, 때에 따라 손가락을 입 속에 넣는 등의

방법으로  구토를 해 버리는 게 낫다.

구토를 하면 위에서 흡수되지 않고 있는 알콜까지
빠져 나오므로 술을 깨는데 도움이 된다.

안주를 많이 먹으면 술이 덜 취하나
 
=덜 취하는 게 아니라 늦게 취한다. 안주가 소화되느라
알콜의 흡수속도가 늦어지기 때문에 위장도 편하고,
술도 천천히 취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취하는 정도는 알콜의 절대량에 달렸다.
따라서 안주가 좋으면 좋을수록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몸에는 독이 된다.

술을 천천히 마시는 게 좋나
 
=안주와 같은 원리다. 천천히 마시면 서서히 취하므로
결과적으로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된다 .
만약 자제할 능력만 있다면 폭탄주 한 두 잔을 마시고
빨리 취해 버리는 게 오랫동안 홀짝홀짝 마시는 것보다 낫다 .

술 깨는 약의 효과
 
=그 자체로는 나쁠 게 없으며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
예를 들어 콩나물 등에 많은 아스파라긴산이 포함된
음료는 알콜 분해를 촉진시키고 독성물질의
농도를 낮춘다고 알려져 있다 .
그러나 이런 약을 믿고 술을 더 마시게 된다는 게 문제다 .

곡주는 왜 숙취가 심한가
 
=정제기 술과 관계 있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잘 정제된
포도주나 위스키엔 불순물이 거의 없어 머리도 덜 아프다 .
 
그러나 제대로 정제되지 않은 막걸리나 집에서 담근
과일주에는 아세트알데히드 등 불순물이 남아 있어
두통 등 숙취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

필름은 왜 끊기나
 
=단기기억을 저장하는 해마의 손상 때문이다.

술을 많이 마신 사람의

뇌 MRI 결과를 보면 해마가 쪼그라들어 있다.

해마 뿐 아니라 전두엽 측두엽 등 뇌 다른 부위에도 술은 손상을 준 다.

이 때문에 알콜성 치매가 유발된다.

필름이 한번 끊기기 시작하면 그 다음엔 자동적으로 끊긴다고 말하 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과 다르다.
필름이 계속 끊기는 이유는 폭음하는 음주 행태가
고쳐지지 않고 계속되기 때문이다 .

술 마시면 소변을 많이 보는 이유는
 
=술 한 잔을 마시면 그 보다 훨씬 많은 수분이 빠져 나간다.

술 자체의 이뇨작용 때문이다 .

따라서 술을 마실 때는 물을 가급적 많이 마셔야 한다 .
 
특히 맥주를 마시면 소변을 많이 보는데,
이 때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것은 술이 아니라 인체의
수분이다. 술 마신 다음날 목이 마른 이유도
이같은 탈수현상 때문이다.

술 마실 땐 왜 담배를 많이 피우게 되나
 
=술과 담배 모두 중 독성이 있고, 술을 마시면 중독성을
제어하는 능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
 
특히 술을 마시면 간에 더 많은 산소가 공급돼야 하는데 ,
담배를 피우면 산소결핍상태가 유발되므로 음주시
흡연은 평소보다 훨씬 나쁜 영향을 미친다 .

사우나로 땀을 빼면 술이 빨리 깨나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노폐물이
배출되므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
 
그러나 사우나는 삼가해야 한다 .
술을 마시면 그렇지 않아도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 지는데,
사우나를 해서 무리하게 땀을 빼면 숙취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술 마신 다음날 허기를 많이 느끼는 이유는
 
=일시적 저혈당 증세 때문이다. 알콜은 포도당의 합성을
방해하므로, 과음한 다음 날엔 식사를 해도 혈당
수치가 크게 높아지지 않는다 .
 
이 때문에 허기를 느끼고 무엇인가를 많이 먹게 된다 .
따라서 술 마신 다음날엔 꿀물 등으로 당 성분을
보충해 주는 게 좋다 .

술 깨는데 좋은 음식·음료는
 
=물 보 다 다량의 전해질 성분이 있는 얼큰한 국물, 과일주스, 스포츠 이온 음료 등이 술 깨는 데 훨씬 낫다.
 
알콜이 분해돼 소변으로 배출될 때는 다량의 전해질도
함께 빠져나가므로 숙취현상이 심해진다 .
 
따라서 술에서 빨리 깨려면 해장국 등 전해질
성분을 많이 보충해 주는 게 좋다 .

수술을 했거나 다래끼·종기가 났을 땐 술 마시면 안되나
 
=술이 염증을 악화시 킨다는 얘기는 사실과 다르다.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술과 약을 함께 복용할 경우 약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약을 복용할 때는 술을 삼가는 게 좋다 .
 

술은 우리 몸의 장기에 어떤 영향을 줄까? 

 =폭음은 숨골이라 불리는 연수를 마비시켜
심한 경우 호흡장애로 사망할 수 있다 .
 
신입생 환영회 등에서 사망하는
경우는 대부분 이 때문이다 .
 
그 밖에 뇌세포 파괴로 사고·기억력 감퇴 ,
알콜성 치매 등도 유발된다 .
 
 =지나친 음주는 간에 ‘기름기’가 끼는
지방간의 원인이다 .
계속 폭음하는 사람은 알콜성 간염을
거쳐 간경화로 진행될 수 있다 .
 
국내 간경화 환자의 80~90%는 간염 바이러스와
폭음의 합작품이다.

췌장 =다량의 알콜을 섭취하면 췌장의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췌장에서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을 분 해하는
효소가 분비되므로 술을 많이
마시면 소화기능이 감퇴된다 .
 
또 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가
잘 안돼 당뇨병이 생길 수도 있다 .

 =단 한차례의 폭음으로도 위염,
위궤양이 생길 수 있다 .
도수가 높은 술을 폭음한 경우 위 벽에
손상을 입어 위경련 등 극심한 위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

심장 =술을 많이 마시면 뇌 자율신경에 이상이
오는데 심장은 자율신경이 지배하는 대표적 장기다 .
 
따라서 협심증이나 부정맥 등이 있는
환자는 폭음 때문에 사망할 수 있다 .

식도 =폭음한 뒤 구토를 하는 과정에서
식도에 손상을 입는 경우가 비교적 흔하다 .
 
만약 식도를 지나는 혈관이 손상되면 엄청나게
많은 피를 쏟게 되는데 ,
빨리 처치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

대장 =장은 섭취한 음식물을 흡수하는 장기 .
폭음을 하면 장의 흡수과정에 부담이 돼
배탈이나 설사를 하는 사람이 많다 .

 =특히 골반뼈와 대퇴골두( 허벅지 가장 윗부분에
골반과 연결돼 있는 뼈)가 직접적인 손상을 받는다 .
 
즉 대퇴골두의 혈액순환에 지장이 생겨 뼈가 죽는데 ,
이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라 한다.
 
엉치뼈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사람은 대부분
오랜 음주로 인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가 원인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웰빙의 역설]술과 최고의 궁합은 식초안주

연말이 되니 송년회가 많다. 연이은 술자리로 인해 몸도 피곤하고 숙취 때문에 고생도 많다. 하지만 어차피 겪어야 할 일이라면 보다 건강한 방법으로 술과 안주를 선택하는 것도 좋겠다. 체질에 따라 맞는 술도 다르고 술에 따라 맞는 안주의 궁합도 다르기 ...

  • 누룩
  • 2014-12-17
  • 조회 수 1461

소통·나눔 그리고 자연을 맛보다.

본보 후원 ‘슬로푸드’ 잊혀진 맛 재발견 올바른 먹을거리로 소통과 나눔을 체험할 수 있는 따뜻한 밥상 나눔바자 ‘2014 슬로푸드 위크’가 12~14일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회장 김종덕)가 주최하고...

  • 누룩
  • 2014-12-15
  • 조회 수 963

경기도 대표 전통주 선 보인다.

aT센터 '2014 슬로푸드위크' 행사장에 홍보관 운영 경기도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4 슬로푸드위크' 행사에 전통주 홍보관을 운영한다. 도는 홍보관에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입상한 대농바이오의 '만품...

  • 누룩
  • 2014-12-11
  • 조회 수 971

한국가양주연구소, 2015년 '우리술빚기' 강좌 개강

한국가양주연구소, 2015년 '우리술빚기' 강좌 개강 정보 -->기사입력 2014-12-04 14:12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전통주 교육기관 한국가양주연구소(소장 류인수)에서 2015년 1월 '우리술빚기' 과정을 개강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

  • 누룩
  • 2014-12-05
  • 조회 수 1209

“전국 최고 가양주 만들 거예요”

'米’s 코리아! 전통을 넘어 미래 만나다'   경기도가 2007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는 ‘전국 떡 명장ㆍ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가 11월2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떡과 가양주 부문에서 명장부ㆍ일반부ㆍ학생부 등 총 ...

  • 누룩
  • 2014-12-02
  • 조회 수 950

“전통주 소믈리에 연구 더 힘써야죠” file

경남대 관광학부 ‘경남도 대회’서 도지사상 등 15명 수상 ▲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학생들이 ‘2014 경남도 전통주 소믈리에&칵테일 대회’에서 도지사상 등을 받은 후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Green & Blue 융합형 관광전문인력 ...

  • 누룩
  • 2014-11-25
  • 조회 수 2902

17도 소주, 진한 맥주, 저도수 위스키… 주류 업계는 지금 전쟁 중

▲ 주류 업계 ‘저도수 전쟁’ 최근 주류 업계는 그야말로 ‘저도수 전쟁판’이다. 최근 소비자들의 입맛이 까다로워지면서, 술을 고르는 안목이 높아지고 있다. 맛은 기본이다. 풍미, 분위기, 스토리까지, 기업들이 분주한 이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 누룩
  • 2014-11-19
  • 조회 수 1271

지역 별미로 사랑받는 ‘배추전’ 막걸리와 찰떡궁합!

지역 별미로 사랑받는 ‘배추전’경북 산간 내륙지역 전통음식담백한 맛…막걸리와 찰떡궁합   배추로도 전을 부친다? ‘배추전’이라고 하면 생소한 이들이 많겠지만, 경북 산골에서 자란 중장년층이라면 입맛부터 다실 것이다. 배추전은 안동·봉화·상주·예천 등 ...

  • 누룩
  • 2014-11-17
  • 조회 수 1642

막걸리의 의미, 인기만큼이나 불리는 이름도 다양 "어떤 것이 있을까?"

우리나라 전통주 막걸리, 의미 공개 막걸리의 의미 <사진제공= 국순당 홈페이지> [환경일보] 박현욱 기자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의 의미가 공개됐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보급 술인 막걸리는 음을 따서 한자로 '莫乞里'로 쓰기도 한다. '막'은 마구, ...

  • 누룩
  • 2014-11-14
  • 조회 수 1260

'201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12일 개막

농림축산식품부, 술 품평회 입상작 시음회·우리술로 만든 칵테일 대회 지난 9월 열린 '2014 대한민국 식품대전' 내 우리술 홍보관에서 바텐더들이 전통주를 이용한 칵테일쇼를 선보이고 있다. © News1 송은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우리 술의...

  • 누룩
  • 2014-11-12
  • 조회 수 1303

'외국인도 참여하는 대한민국 막걸리 페스티벌'

막걸리 페스티벌 시즌에 진행된 다양한 외국인 막걸리 행사 열려지난 10월 마지막 주, 인사동에서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막걸리협회가 주관한 막걸리 페스티벌이 열렸다. 개막행사에는 명창 박애리씨가 사회를 보고 열창을 하는 등 들뜬 분위기 속에...

  • 누룩
  • 2014-11-10
  • 조회 수 1479

맥주와 다이어트의 상관관계

[라이프팀] 여성들에게 있어 맥주는 ‘다이어트의 적’이라 불린다. 그렇다면 맥주는 정말 다이어트의 적인 것일까. 정답은 ‘아니다’이다. 술을 구성하는 에틸알코올이라는 화학물질은 1g당 7kcal의 열량을 갖고 있지만 분자구조가 너무 작아 분해가 될 경우 에...

  • 누룩
  • 2014-11-05
  • 조회 수 2242

"천연 발효식초,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순창군이 천연발효식초 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1일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장류사업소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공동으로 순창 발효식초산업 육성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 누룩
  • 2014-11-03
  • 조회 수 977

조재현, 30일 인사동서 막걸리 홍보 “전통주 살리자”

드라마 ‘정도전’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조재현이 막걸리 홍보에 나선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막걸리 유랑단’으로 의기투합해 막걸리 홍보에 나서는 것. 지난 4월 배우 송일국과 함께 시작한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유명 전통시장을 방...

  • 누룩
  • 2014-10-30
  • 조회 수 1045

제주전통주 '고소리술' 4년 연속 명품주 쾌거

제주전통주 '고소리술' 4년 연속 명품주 제주전통주 고소리술. <헤드라인제주>제주전통주인 '고소리술'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주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하...

  • 누룩
  • 2014-10-28
  • 조회 수 165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