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의 효능

조회 수 8757 추천 수 0 2012.10.04 19:07:45
자작나무.jpg : 자작나무의 효능

자작나무 껍질은 약재로도 퍽 중요하게 쓴다.

한의학과 민간에서는 백화피(白樺皮), 화피(樺皮) 등으로 부르며

황달, 설사, 신장염, 폐결핵, 기관지염, 편도선염, 치주염,

유선염, 위염, 갖가지 옹종 등의 치료에 이용한다.

기침을 멈추고 가래를 삭이는 효험

자작나무 껍질은 맛이 쓰고 성질이 차다.

간경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기침을 멈추고 담을 삭이는 작용이 있다.

해독작용도 탁월하고 염증을 없애는 효과가 상당히 강하다.

이뇨작용이 있어서 신장염이나 부종을 고치는 데에도 쓸 수 있다.

화상에는 자작나무껍질을 태워서 가루 내어 참기름으로 개어 바른다.

자작나무 껍질은 대개 물로 달여서 먹는다.

하루 20~40그램쯤을 물 한 되에 넣고 반 되가 될 때까지 달여 세 번으로 나누어 먹는다.

자작나무의 뿌리는 황달, 지방간, 간경화 등 간질환 치료에 쓴다.

옛 의학책에는 다섯 가지 간질환을 모두 치료한다고 하였다.

자작나무껍질은 습열을 없애는 작용이 뛰어나고 간의 열을 내리며 간에 있는 독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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