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빚기 명주반  47기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가양주연구소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우리술교육훈련기관』으로,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교육방법으로 학습자 중심의 술 제조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가양주(家釀酒)는 집에서 빚는 술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집안의 대소사를 위해서 직접 술을 빚고, 한 집안의 병적 내력을 보완해줄 수 있는 약재 등을 넣어 빚는 가양주 문화가 꽃 피었지만, 일제강점기와 전쟁 등을 거치며 그 자취가 희미해졌습니다.  한국가양주연구소의 우리술빚기 강좌는 집집마다 역사와  이야기가 담긴 술을 빚는 가양주 문화를 다시 살리고자 기획되었습니다.

2016년 2월, 소규모주류제조(하우스막걸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가양주연구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소규모주류제조 홍보사업과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우리술빚기 교육과정은 소규모주류제조에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최고의 시설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술'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술빚기 명주반에서는 술빚기의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누룩을 제조하고, 누룩을 이용한 막걸리, 약주, 청주 등의 발효주를빚을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게 됩니다.

또한  3개월의 명주/명인/주인 교육과정 수료시  졸업증서가 수여되며, 자격시험을 통해 '우리술제조관리사' 자격증(농림축산식품부 제2017-001012호)이 발급됩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술은 많지만 내 입에 맞는 술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냥 술이 아니라 "맛있는 술"을 어떻게 빚을까?

교육 커리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