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여 시어진 막걸리로 식초 만들기 [펌]

조회 수 7991 추천 수 16 2009.01.20 15:31:47
* 막걸리식초 만들기(081105)

(1) 2008년 11월 5일 : 밑술 만들기

- 쌀 (400g) + 물 (600ml) + 누룩 (60g) + 효모 (4g)

(2) 2008년 11월 10일 : 덧술 만들기

- 쌀 (3.6kg) + 누룩 (440g) + 물 (7L)

(3) 2008년 11월 18일 : 막걸리 만들기

(4) 2008년 11월 24일 : 신맛이 많이 나는 듯하여 식초로 만들기로함

- 유리병에 헝겊으로 밀봉한 뒤 베란다에 놓음

(5) 2009년 1월 16일 : 숙성

- 어느 정도 가라 앉은 듯하여 맑은 부분만 따로 보관



[출처] 막걸리식초 만들기(081105)|작성자 해리포터


소동파

2009.01.20 15:33:50
124.51.

제가 5일전에 담근 찹쌀 막걸리가 산패하였기 때문에 다른 용도로 활용하려 합니다. 고수님들의 더 좋은 방법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酒人

2009.01.21 10:24:13
119.66.

소동파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양조식초 만큼 좋은 식초가 없죠.
식초는 신맛이 강하지만 산성이 아니라
알칼리 식품입니다.

술이 안되면 식초로 ,, ^^

좋은 하루 보내세요.`~~

봇뜰

2009.01.21 17:32:45
218.159

소동파님~ 안녕하세요? 잘 계시죠...

막걸리 식초만들기 자료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시음표와 레시피 작성표 다운 받아가세요. file [6] 누룩 2011-07-10 37753
1142 보슬보슬내리는비에 약주한잔 생각나는 하루 [1] 민주누 2021-01-26 175219
1141 <b>담양 대다무 용수(1세트 남음)</b> [7] 관리자 2007-02-12 56885
1140 재미있는 건배사 [1] 音美 2011-06-10 16780
1139 쌀 누룩의 효능 yung 2014-03-17 13163
1138 산주-예봉산 감로주 [1] 최동환 2006-10-19 12370
1137 삼양주 고두밥 덧술 후 3일째 (검은 반점같은것들은뭔가요) 술승민 2021-01-20 10937
1136 [오늘 날씨] 곳곳 소나기, 습도 높아 '후텁지근'…주말 장마전선 다시 북상, 전국에 '비 감빵굿 2019-06-28 10752
1135 <b>쌀을 불리는 시간 @ 1시간이면 충분하다. </b> [2] 酒人 2006-04-18 10512
1134 주정분온도환산표 다운받기 file 누룩 2011-05-13 10039
1133 청소년 많은 거리서 수차례 음란행위…프로농구선수 정병국 영장 감빵굿 2019-07-19 9831
1132 이스트 막걸리 도전기 [1] 조나골드 2020-02-12 9324
1131 쌀 흩임누룩과 이화곡 file [3] 酒人 2012-04-30 9026
1130 쌀누룩 알고싶어요 [3] 곰킹짱 2011-05-11 8957
1129 술 빚을 때 옹기를 사용하는 이유?? 酒人 2006-01-13 8826
1128 우리술 이야기꾼 '전통주해설사자격증' 생겼다. 누룩 2012-01-23 8755
1127 술 관련 자격증 file 音美 2011-05-24 8537
1126 오랜만에 들ㄹㅕ요. 이지예 2019-06-04 8317
1125 9월 대구 술공방 모임. file [5] 김선호 2011-09-30 8168
1124 양주방-뿌리깊은 나무 잡지를 구했네요. ^^ file [5] 酒人 2012-03-12 8123
» 실패하여 시어진 막걸리로 식초 만들기 [펌] [3] 소동파 2009-01-20 7991
1122 명주특강 - 조선최고의 名酒 백화주(마감) file [10] 누룩 2012-02-03 7900
1121 <b>초파리 제거하는 방법</b> [3] 酒人 2006-10-25 7877
1120 <b>2월 28일(토) "술독정기모임" - 잣술 빚기</b> file [14] 관리자 2009-02-04 7331
1119 MBC 특집 < 한국의 전통주 > [4] 아리랑 2012-03-07 7278
1118 7월 13일 초복 누룩만들기(벼누룩 시연) 행사 (마감) file [3] 누룩 2013-06-25 7272
1117 제 8기 정규과정(전통주기능사) 모집 3월 5일 개강(마감) 누룩 2012-01-27 7208
1116 국비지원 - 전통주소믈리에과정(전통주소믈리에 자격증 수여) [12] 누룩 2013-01-07 7177
1115 넌센스퀴즈 ~ [2] 김우빈 2019-11-22 7175
1114 막걸리-천상병 [1] 音美 2011-04-27 7024
1113 名酒 시음회 - 백수환동주(백발의 노인이 아이가 된다는 술) [12] 누룩 2012-02-05 6906
1112 증류시 메틸알콜을 버리는 시점은? [2] 비야 2007-12-06 6893
1111 독일 프랑크푸르트 알트-작센하우젠 전통주~ file [2] 모수 2010-06-22 6754
1110 전통주 전문가과정 마스터반 교육생 모집(마감) file 누룩 2011-12-26 6738
1109 발효주의 알코올 도수가 낮은 이유 [1] 酒人 2006-03-30 6725
1108 <b>술독이 제작한 알코올도수 측정 증류기</b> 酒人 2007-03-06 6689
1107 식초학교 '제 2기 전통식초전문가 과정' (마감) file [4] 누룩 2012-11-06 6619
1106 <b>상근백피주(뽕나무뿌리껍질)</b> file 酒人 2006-05-30 6530
1105 역사속으로 - 1. 삼일주와 부의주 [3] 酒人 2006-03-08 6490
1104 국비지원 - 9월 농림부 우리술빚기과정 수강생모집 file 누룩 2013-05-29 644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