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국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조회 수 4632 추천 수 6 2011.01.20 17:08:51
저는 누룩만 이용해서 이양주를 만들어 주변 사람들과 나누어 먹는데요
백국에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1,백국을 사용하는 이유? 술맛이 더 좋은가요?

2,백국을 사용하면 술이 더 잘 되는가요? 사용량도 궁금합니다

3,백국이 일반 누룩보다 비싼가요?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죠? ㅎ

id: 酒人

2011.01.24 12:49:56
*.47.8.2

안녕하세요.^^

말씀하시는 백국은 두 가지가 있겠네요.
밀가루나 쌀가루 등을 이용한 흰 누룩을 말하는 경우와
곰팡이 백국균을 말하는 경우입니다.

1. 흰 누룩 백국일 경우

일반 통밀을 이용한 누룩보다 술이 맑고 독특한 맛과 고소한 향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누룩을 어떻게 띄우냐에 따라 다르지만 통밀누룩과는 맛과 향에서 큰 차이를 가져오게 됩니다. 장점은 맑은 색과 독특한 맛 단점은 당화력이 떨어져 잘못하면 술에서 신맛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백국(흰 누룩)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백국균을 말할경우

밀가루나 쌀을 익혀 여기에 백국균을 혼합 증식시켜 술을 빚을 때 강력한 당화력을 갖게 됩니다.(입국) 즉, 백국균은 당화의 목적이지 알코올 생성이 목적이 아닙니다. 누룩에는 곰팡이와 효모를 다 갖고 있지만 입국은 당화를 위한 곰팡이를 대량 번식시켜 놓은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탁주와 약주에 주로 사용을 하고요. 당화력과 산 생성력이 강합니다.

인근 양조장에 가시면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고요. 누룩보다 당화가 잘 일어나 여과가 용이하고 맛이 단순합니다.

두메

2011.01.24 18:36:01
*.137.79.244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5 안녕하세요! 문의드립니다! ^^ [1] 살몬 2012-04-11 2236
464 냉장보관 유통기한 및 동전춘 만들기 [1] 엄대장 2012-04-06 3719
463 술 온도와 맛의 변화 [2] 시작은 천천히 2012-03-30 3683
462 쌀에 호박을 넣어 막걸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3] 농월 2012-03-22 2876
461 덧술시 고두밥과 압력솥밥의 차이 [2] 우리술이좋아 2012-03-20 6183
460 술거르는 시기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2] 나이스박 2012-03-13 3545
459 밥으로 술을 빚을때....물의양은? [4] 아리랑 2012-03-12 4007
458 술독의 진정성...밥으로 만드는 술은? [4] 아리랑 2012-03-04 3419
457 이양주(멥쌀밑술-찹쌀덧술)처음으로 빚었는데, 쓴맛이 조금 나네요. [2] 김달공 2012-02-28 6970
456 하얗게 피어난 것이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2] 하늘지기 2012-02-09 3247
455 옥수수술 질문입니다~~ [1] sujann00 2012-02-01 3290
454 막걸리의 절묘하고 복잡한 맛. [1] alpha 2012-01-27 4105
453 막걸리 숙성에 관한 질문 [3] alpha 2012-01-20 14213
452 부피 단위 (되/말)에 대한 문의 [3] 해난 2012-01-05 7250
451 불패주 레시피를 보다가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2] 감초 2011-12-16 4622
450 감주빗기 [2] 우리술이좋아 2011-11-28 5393
449 게시판 성격이랑 맞지 않는 질문일수도 있는데요 [1] 반야 2011-11-21 4386
448 삼양주이상 중양주 빚는 방법은? [3] 무설탕 2011-10-25 6109
447 이화주를 빚어 보고 싶습니다. [2] 누룩마죽 2011-10-19 5199
446 단호박술을 담어 보고 싶은데요 [1] 보리알맹이 2011-09-29 4300
445 쌀과 물량 봐주세요.... [1] 성학맘 2011-08-09 4862
444 연습용으로 밑술 제작중인데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file [2] 한소리 2011-08-01 5432
443 밑술의양은얼마나 [2] 지허 2011-07-12 5818
442 증류주를내리고싶은데어떻게해야하는지... [2] 지허 2011-07-03 5297
441 술의 숙성에 대하여 [1] 우리술이좋아 2011-05-24 5519
440 초일주 술 거르기 질문드립니다. file [1] 잉맨 2011-05-15 5952
439 애주-물과쌀비율이.... [1] 선주도가 2011-05-04 5302
438 누룩 메달아놓기 [2] hedge 2011-04-26 4325
437 흑미주 빚는법... [1] 0심이 2011-04-14 5452
436 처음으로 누룩을 만들었습니다! file [5] hedge 2011-04-08 4976
435 24일이 지났습니다. [2] 막걸남 2011-03-26 3470
434 수율이 너무 작아 덧술후 쌀죽을 넣었읍니다. [2] 우리술이좋아 2011-03-10 3855
433 용수를 박았습니다. file 보리콩 2011-02-11 3444
432 향온주 좀더 두어야 할까요? [2] 보리콩 2011-02-07 3187
431 향온주 빚을때... file [2] 보리콩 2011-02-01 3717
» 백국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2] 두메 2011-01-20 4632
429 밀가루나 전분을 어떻게 추가하나요. [3] 막걸남 2011-01-12 3976
428 끓어 넘치기 일보직전... file [3] 보리콩 2011-01-06 2876
427 잡내 제거는 어렵나요? [2] 보리콩 2011-01-05 3018
426 늙은 호박으로 호박주를 담그고 싶은데 알려주세요.. [1] 강술 2011-01-02 390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