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6 |
멥쌀 삼양주 채주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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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빚기가좋아 |
2024-03-27 |
22 |
955 |
[선배님들 살려주세요] 첫 막걸지 제조 망한건가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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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필부 |
2024-03-15 |
115 |
954 |
삼양주 1차 덧술 후 신맛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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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초쇌두 |
2024-03-06 |
145 |
953 |
삼양주 제조 및 채주 관련으로 질문드립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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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 |
2024-02-28 |
126 |
952 |
곰팡이가 맞나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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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고래솨악 |
2024-02-23 |
207 |
951 |
삼양주방식으로 빚는 복분자주 질문 드립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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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랑 |
2024-01-24 |
470 |
950 |
삼양주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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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먼 |
2024-01-18 |
594 |
949 |
밑술은 효모의 증식이 주 목적이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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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남 |
2024-01-05 |
796 |
948 |
안녕하세요 백국균 밀입국을 만들어 주모를 띄우는데 물표면에 두껍게 층이생깁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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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가되고싶다 |
2023-12-31 |
782 |
947 |
효모가 죽은 막걸리의 탄산화는 어떻게 하나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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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조아 |
2023-12-27 |
922 |
946 |
맥주처럼 쌀 당화하여 쌀즙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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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걸리yo |
2023-12-05 |
1012 |
945 |
씨앗술과 밑술의 차이가 뭘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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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C0405 |
2023-12-04 |
1058 |
944 |
삼양주 냉장숙성을 야외에서 해도 되나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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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조아 |
2023-11-29 |
1071 |
943 |
삼양주 만들고 있는데 질문 드립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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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연료 |
2023-11-22 |
1067 |
942 |
삼양주 발효 상태와 채주 시기 문의드립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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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먼 |
2023-11-20 |
1273 |
941 |
백국 관련해서 여쭤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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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ze |
2023-10-27 |
1317 |
940 |
생막걸리 장기보관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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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39 |
2023-10-21 |
1702 |
939 |
단양주 질문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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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tor |
2023-10-11 |
1602 |
938 |
안녕하세요!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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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 |
2023-10-09 |
1617 |
937 |
안녕하세요. 제 술 상태 문의 드립니다.(감사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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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핫세요 |
2023-09-15 |
2125 |
936 |
만들고있는 이화곡의 상태에대해 물어보고싶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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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mo |
2023-09-11 |
1931 |
935 |
얼그레이(홍차) 탁주를 빚어보고 싶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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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열바 |
2023-08-14 |
2051 |
934 |
저온 발효 외부, 품온 온도 문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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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타드 |
2023-08-12 |
1985 |
933 |
안녕하세요 삼양주 빚고 있는데 층분리에 관하여 질문 올립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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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술빚기 |
2023-07-11 |
2390 |
932 |
저온숙성중 맛의 변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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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ric |
2023-06-29 |
2578 |
931 |
누룩 보관기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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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보라 |
2023-05-31 |
2724 |
930 |
층분리가 안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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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
2023-05-30 |
2955 |
929 |
술덧 위에 이게 뭘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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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
2023-05-23 |
3798 |
928 |
이양주 덧술 후 기포가 사라진 문제 ㅠ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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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 |
2023-04-16 |
2974 |
927 |
양조 과정 중 여러가지 여쭤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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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 |
2023-04-13 |
3562 |
926 |
죽으로 밑술을 했는데요 혹시 산막이 생긴걸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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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슈뮤 |
2023-04-05 |
3139 |
925 |
탁주를 만드는 중 여러가지 궁금한점이 생겨서 여쭤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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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 |
2023-03-21 |
2699 |
924 |
삼양주를 만드는데 문제가 생긴듯 하여 여쭤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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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 |
2023-03-10 |
3049 |
923 |
직접 빚는 누룩 질문드립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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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ric |
2023-03-06 |
2478 |
922 |
술 다 익은 정도 확인 방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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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녀다 |
2023-02-14 |
3401 |
921 |
맑은 술 증류 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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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신선 |
2023-02-06 |
2890 |
920 |
이런 노란게 생겼는데 곰팡이 일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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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옹이 |
2023-02-01 |
3207 |
919 |
석탄주 발효 문의(3주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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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린이 |
2023-01-08 |
3071 |
918 |
덧술 발효 2일차 발효 색깔 문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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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화 |
2023-01-03 |
3151 |
917 |
수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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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곡 |
2022-12-29 |
2766 |
단, 덧술만 해주신다면 일정기간 후엔 발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유1.효모에도 생명주기가 있습니다. 효모도 생명체라 본분을 다 하고 나면 사멸합니다.
그래서 효모가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으면 발효가 되지 않지요. (지속적으로 일정량의 누룩을 투여해주시면 해결됩니다.)
이유2. 덧술을 지속 하다보면 알콜 도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알콜 도수가 높아지면 소독효과가 높아져
효모도 함께 죽습니다. 그래서 발효가 안 되지요. (물을 투여해 도수를 낮춰주시면 해결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노파심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위와 같은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지속적인 발효가 되긴 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발효되지 않는 지게미가 삭으면서 술에서 안 좋은 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좋은 맛을 유지 할 수가 없지요.
작성자분께 좋은 맛을 유지하는 다른 방법을 하나 추천 드리자면, 일단 그 술을 거르시고 그 술의 지게미를 이용해 다음 술의 밑술을 담그신다면 좋은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일거 같네요.
범벅이나 죽으로 마무리하는 술도 있습니다.
대량의 알콜을 빠르게 만들 때 이용합니다. 그렇다 보니 그 술 자체를 음용하기엔 맛은 좀 떨어지지요.
막걸리나 탁주로 음용하기 보다, 과실주,증류주, 소주를 만들때 주로 사용 합니다.
당장 그 술들의 이름들은 기억나지 않지만..
지역별로 정말 다양한 방법의 술 빚기가 있습니다.
술빚기엔 정답이 없어요.
그게 가양주의 매력이지요. 시중에 나와있는 레시피로 충분히 연습해보시고, 본인만의 술을 창조해보시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