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9
기도하는 마음, 간절한 마음으로 술을 다시 빚었습니다. 연이은 술 실패를 딛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어제 오후 술, 밑술을 발효통에 앉혔습니다. 어찌나 조심스럽던지 도구 하나하나, 누룩과 쌀에 온통 신경이 써지는 겁니다. 이번에는 실패해서는 안된다는 강박관렴이 작용했나 봅니다.
여름부터 술을 빚기 시작하여 거의 실패없이 술을 빚어 오다가 최근 그것도 날씨가 술빚기에 좋다는 늦가을에 접어들면서 2차례 빚은 술에서 왠일인지 신맛이 생겨나기 시작하여 답답한 마음과 함께 술빚기의 어려움을 비로서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어디서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 생각과 생각을 거듭하면서 어제 밑술을 담그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맛있는 술이 빚어 졌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마음에 가득 자리를 잡으면서 절로 두손이 모아 집니다.
이번에는 장미향이 나는 술을 빚고자 하며, 밑술은 멥쌀 2kg을 범벅으로 하여 누룩 1kg에 물 4리터로 담았고 내일 1차 덧술은 멥쌀 2kg을 범벅으로 하여 물 5리터로 담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2차 덧술은 찹쌀 8kg 사용할 계획을 잡고 있으며, 장미는 채주후 띠워 향을 내려고 합니다.
회원님들의 응원부탁드립니다.
여름부터 술을 빚기 시작하여 거의 실패없이 술을 빚어 오다가 최근 그것도 날씨가 술빚기에 좋다는 늦가을에 접어들면서 2차례 빚은 술에서 왠일인지 신맛이 생겨나기 시작하여 답답한 마음과 함께 술빚기의 어려움을 비로서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어디서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 생각과 생각을 거듭하면서 어제 밑술을 담그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맛있는 술이 빚어 졌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마음에 가득 자리를 잡으면서 절로 두손이 모아 집니다.
이번에는 장미향이 나는 술을 빚고자 하며, 밑술은 멥쌀 2kg을 범벅으로 하여 누룩 1kg에 물 4리터로 담았고 내일 1차 덧술은 멥쌀 2kg을 범벅으로 하여 물 5리터로 담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2차 덧술은 찹쌀 8kg 사용할 계획을 잡고 있으며, 장미는 채주후 띠워 향을 내려고 합니다.
회원님들의 응원부탁드립니다.
빚으면 빚을수록 우리술이 매력을 느끼지만 그래도 어려운게 우리 전통주 인것 같아요...
내사랑님께서 그렇게 정성을 드려서 빚은 술이니 이번엔 성공 할겁니다...
장미향이 나는 술 회이팅~~~기대됩니다...^^
저도 요즘 계속 술을 빚고 있답니다...
목에서 삶키기 아깝고 기절할 정도로 맛있다는 석탄주을 빚고 있습니다.
일주일전에 밑술과 덧술을 해서 오늘 술독을 열어보니 발효가 잘 되고 있고요,
오늘 또 다시 석탄주 밑술을 했담니다...
두 항아리 담는 이유 누룩을 각각 다른 누룩을 썼거든요...
누룩의 차이을 알아보기 위해서 입니다.
이 두가지를 차 후에 다시 사진과 홈피에 올릴겁니다.
그럼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