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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누룩 교실 결과.

조회 수 2094 추천 수 0 2007.04.24 06:47:49
루치 *.165.12.68




누룩을 꺼내 보았더니..
(1)은 몇군데 썩어 곰팡이가 보이고(약제 첨가)
    이넘은 띄울 때 뜨거웠었습니다.
(2)은 그냥 말린것 같이 허옇습니다.
    띄울 때도 열이 별로 없었거던요
    맛을 보니 시지도 않구요..빵 굽는 냄새는 납니다..ㅎㅎ

酒人님 (1)은 버려야 겠고..
          (2)는 누룩이 완성 된 것인지..아님 그냥 말라버린 것이라 ..버려야 할지..
              판정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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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2007.04.25 00:38:52
*.188.87.10

루치님 안녕하세요.^^

1번 2번 누룩 모두 굵게 쪼개서 법제를 시작하세요. 1번 누룩은 버리지 마시고 법제를 한 후에 술을 한 번 빚어보시기 바랍니다. 회색과 황색 곰팡이가 많이 핀 것으로 보여지며 술을 빚으면 잘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2번 누룩은 수분이 빨리 날라가 두꺼운 층이 형성 되었지만 굵께 쪼개 법제를 하면 성능이 많이 좋아질 것입니다. 전반적으로는 2번 누룩의 중간 부분이 누룩 전체에 골고루 형성 되어야 좋은 누룩입니다.

1, 2번 법제를 시작하세요. 물론, 따로따로 분리해 놓으시구요. 가능한 법제를 오래 하시기 바랍니다.

동의보감

2007.04.26 15:08:47
*.176.109.13

음....확실히 수분이 많이 들어간거 하고 적게 들어간거 하고 차이가 확 나는군요....잘 봤습니다....

루치

2007.04.29 00:33:26
*.165.12.68

괜찮을까요? 저렇게 곰팡이가 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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