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술을 빚다.

조회 수 4735 추천 수 21 2009.12.28 15:14:21


직장일로 바쁘다 보니 8월에 술을 빗어놓은 술에서 신맛이 난다.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끼니때(아침, 점심, 저녁) 마다 한잔씩 한다.
신맛은 있으나 그런대로 먹을만 하다.

모처럼 구리마스 연휴를 활용하여 밑술을 시작하여 오늘 2차 덧술을 하고 항아리 뚜껑을 덮었다.
밑술용 쌀가루를 만들때 물에서 금방 건져서 가루를 내어서 그런지
밑술시에 물의 량이 조금 들어 갔는데도 질척거려서 물량을 조금 줄이고....

이찌 되었든 밑술은 아주 잘되었다

이번에는 잘 되기를..........
정성을 기울이면 잘 돼겠지???

봇뜰

2009.12.28 19:09:58
*.7.145.76

도사님~ 안녕하셨어요? 잘 지내시죠~~~^^

술독의 술이 표면이 이뿌네요.
밑술이 잘되었으면 당연이 술맛이 좋겠지요.
1월에 모일때 마실수 있을까요?

그리고 볏짚은 있으면 관리좀 하셨다가 오시는 길이 있으면 부탁할께요.
21일날 통밀 한말 갈아서 누룩 디뎠습니다...
쑥대가 조금 부족했는데 그런데로 누룩이 잘 된것 같네요...

도사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조심 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220 7.손쉽게 만드는 현미식초 "종초투입 시점"에 대한 문의 태평백수 2016-08-01 3886
219 애주(艾酒) 빚기 file 줄리 2016-05-16 3435
218 처음 시도한 동동주인데요...ㅠㅠ file aladinn 2015-02-24 5987
217 해외에서 전통주빚기! 스투찌 2014-09-18 5102
216 무늬만 석탄주?? file 보리콩 2014-02-19 6810
215 초보의 두번째 단양주 빚기. 이번엔 성공인 듯 합니다. anakii 2013-10-21 9320
214 첫 막걸리 빚기. 실패인지 성공인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1] anakii 2013-10-17 18641
213 막걸리를 깔끔하게 걸러내는 방법 [1] 빨아삐리뽀 2013-06-22 10687
212 진달래주를 담그려고 하는데요. file [1] 스투찌 2013-04-18 7182
211 두꺼운 산막효모 생긴 밑술도 서김으로 한방에 보내고.. file [1] 허허술 2012-10-19 9087
210 술에서 포도 냄새가 나면 jadoojadoo 2012-10-04 6710
209 주인님이 댓글 달아 주셔요^^ [1] 민속주 2012-07-11 5804
208 조언 부탁드립니다. [1] 空有 2012-05-16 4857
207 효모 사진 400배, 1000배 file 酒人 2012-01-13 14756
206 생의 첫 동동주가~~~ file [2] 밥한술 2011-10-14 7461
205 이건 뭘까요? file 눈사람 2011-09-15 6482
204 mouldy alcohol 2. file 눈사람 2011-09-14 10226
203 실패한 술 사진 1 file 눈사람 2011-09-14 8188
202 여름 술빚기의 성공 조건 酒人 2011-07-10 7058
201 집에서 빚은 분곡으로 시나브로 2010-04-26 609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