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진상주 밑술이 끓어 올랐다가 내려간 것을 찍은 것입니다. 거의 10cm가까이 끓어 올라서 약 2-3cm만 더 올라왔으면 술독 밖으로 넘쳐 흘렀을 것입니다. 범벅으로 빚는 밑술은 술독에 약 70% 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보이는 술독은 20리터 정도의 크기입니다.
쌀 3되(3리터)에 물 7되(12.6리터) 그리고 누룩과 밀가루 1되(1리터)로 총 16.6리터입니다.
* 범벅으로 빚는 밑술은 항상 넘칠 것에 대비하여 좀 더 넉넉한 술독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