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피,가시오가피,오갈피

조회 수 6063 추천 수 0 2011.12.22 01:50:46
가시오가피 계통

가시오가피, 왕가시오가피. 민가시오가피 3종을 가시오가피 계통으로 통칭하는 것이다. 가시오가피 계통의 분포는 강원도에서는 해발 600-900m사이의 돌이 많은 계곡에 자생하고 있으며 전북 덕유산에는 1,000m 이상에만 분포되어 있다.
러시아에서는 우수리강지대에 분포되어 있고 저지대에도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고 하며 이 지역은 여름에 우리나라 기후보다 서늘한 것을 알 수 있다. 가시오가피 계통을 재배할 때 저지대에서 재배하여 보면 여름에 잎이 고온장해를 받아 잎이 많이 탈락되는 것을 볼 수 있고 다시금 새순이 나와 이차로 생장하기도 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미루어보아 가시오가피 계통의 식물은 고랭지식물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최근에 여름의 고온장해를 극복하는 재배법으로 대단위 단지가 조성되어 뜻있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
저지대에서의 재배법은 생장이 빠른 두상오가피 계통과 혼식하거나 두충과 같은 고목성 식물을 번갈아 식재하여 여름의 직사광선과 고온을 완화시켜 가시오가피의 생육조건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다. 가시오가피 계통의 화기는 6월이며 모양은 방사선모양이다. 숙기는 9-10월인데 저지대에서는 꽃이 많이 피거나 열매가 제대로 익지 않아서 씨앗을 채취할 수 없다. 이유는 고온장해이며 꽃받침이 약하여 열매가 숙기가 되더라도 나무위에 오래 붙어있지 아니하고 곧 떨어져 버린다. 가시오가피 계통은 오가피 중에서 향이 가장 많이 나며 약효도 제일 우수하므로 대량재배체계가 확립되어야 할 것이다. 러시아의 우수리강 지대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었으나 20여년간 계속해서 채취하여 수출하였기 때문에 최근에는 채취량이 격감하여 채취와 수출을 통제하고 있는 실정이며 중국도 흑룡강성 일대에 주로 분포하나 가시오가피를 2급 보호수로 지정하고 정부에서도 예의 주시하고 있어 언제 수출이 금지될지 예측하기 어렵다. 우리나라의 70%가 산지인 상황을 고려하고 인삼재배에 많은 생산비와 노력을 기울이는 점을 감안할 때 가시오가피를 차광재배나 고목과 혼식하여 대량재배하면 분명히 고소득이 되는 유망한 천연자원이라고 확신한다.

두상오가피 계통

단경오가피,지리오가피,서울오가피,털오가피,참오가피,개오가피 등의 품종을 통칭으로 두상오가피 계통이라 한다. 두상오가피 계통은 식물분류학적으로는 다른 종이지만 성분과 약효가 거의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또 두상 오가피 계통이 시중에 제일 많이 통용되고 있는 오가피이며 분포는 전국각재에 산재되어 있다.
재배지는 사질양토나 점질토에 관계없이 잘자라며 양지나 반음지에서도 잘자란다. 화기는 7-8월이며 숙기는 10월이다. 열매의 모양은 총상이며 검정색이다.

섬오가피 계통

섬오가피나무는 제주도에만 분포되어 있는 우리나라 특산이다. 가시가 억세며 줄기가 땅에 늘어지는 습관이 있다. 섬오가피가 제주도 지역에서 자생하므로 육지에서 심을 때 내한성이 없어 동해에 죽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으나 중부지역은 물론 서울 근교에서도 월동력이 대단히 우수하다. 성장력도 왕성하며 화기는 5월이며 숙기는 9월이다. 열매모양은 쥐똥나무의 열매와 비슷하다. 가시가 조구형이며 억세므로 과수원등의 울타리용으로 적합하다. 섬오가피는 부식질이 풍부하고 보수력이 있는 밭에 심어도 무방하다. 양지에 심어도 고온장애 없이 잘자란다.

오가나무 계통

당오가피나무는 외국에서 도입된 식물이다. 약용으로서는 일본에서 허메우고끼라고 해서 사용하는데 약효능이 가시오가피에 비해서낮다.
외모는 잎이 탱자나무잎처럼 작고 수피가 하얀색이며 성장력은 이식시 활착력이
대단히 우수하고 전지하였을 때 분지가 잘되며 생나무 울타리로 활용한다면 전망이 좋다. 서울에서 월동이 되며 화기는 5월이고 숙기는 9월이다.

가시오가피나무

덕유산 이북의 백두산 유역에 분포하고 높이 2-3m이고 가지는 회갈색이며 전체에 비늘같은 가시가 있으나 특히 새순과 마디에 밀생한다. 잎은 호생하고 장상복엽이며 소엽은 3-5개이고 타원상 도란형 또는 장타원형으로 길이 6-12cm, 나비 2-4cm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겹톱니가 있으며 맥위에 털이 약간 있고 엽병은 길이 3-8cm로서 가시가 많다. 꽃은 7월에 피고 자황색이 돌며 새가지 끝에 산형화서로 달리며 소화경은 1-2cm로 갈라 진 곳에만 밀모가 있다. 수술은 5개이며 암술대는 1 ∼ 1.8cm로 짧고 끝이 5개로 약간 갈라진다. 과실은 핵과로 구형이며 9월 ∼10월에 검게 익는다.

본종은 오가피 나무에 비해 소화경이 길고 가시는 침상이며 암술대는 끝까지 유합하고 지방은 5실이다. 소지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잎과 화서가 보다 큰 것을 민가시오가피 라고 한다. 이론상 우리 나라에서는 표고 600m 이상의 산간 계곡지역에 자생하는 것이나 그 특수한 상태조건으로 해서 그 분포는 광범위하지 못하다. 반면에 러시아에서는 10 여년 전부터 Siverian ginseng이라는 상품명을 붙여 구미지역에 수출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북해도 사할린 동북부지역에 한정하여 분포하고, 백두산을 중심으로 만주와 북한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왕가시오가피 나무

가시오가피의 변종으로 높이 4∼5cm이고 2년지는 엽병 기부이외에는 가시가 없으며 붉은 빛이 돈다. 잎은 호생하고 장상복엽이며 소엽은 3∼5개이고 넓은 타원형으로 길이 5∼12cm, 나비 3∼8cm 이며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잔겹톱니가 있고 뒷면 맥위에 갈색털이 있으며 엽병은 길이 3∼4cm이다. 꽃은 7∼8월에 황록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산형화서로 달리며 그 기부에 피침형의 포가 있고 화경은 길이 10∼15mm이다.

과실은 핵과로 거의 구형이고 지름 10mm 정도이며 10월에 검게 익는다. 본종은 가시오가피나무에 비해 2년지에 붉은 빛이 돌고 피목이 길며 화서 기부에 털 대신 긴 포가 있고 잎 뒤 맨 위에 갈색털이 있다. 왕가시 오가피와 가시오가피는 구별이 애매하다. 왕가시 오가피는 기준 표본이 없어졌기 때문에 원기재에 따를 수 밖에 없으며 소산경밑에 털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도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 가시오가피의 소산경밑의 털이란 것은 털이라기보다 소가장자리가 털처럼 갈라진 것이며 가시오가피에도 소가 있다. 따라서 원기재에 충실한다 하더라도 왕가시 오가피는 가시오가피의 변절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본다.

왕가시 오가피는 가시오가피의 이명이라는 점이 판명되었으므로 결국 학명은 Eleutherococcus Sentico년 Xar. Koreanus로 돌아올 수 밖에 없다. 왕가시 오가피는 북한의 함경도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강원도의 오대산과 태백산에서 10 여년 전에 채취하여 대둔산 기슭에 식재한 가시 오가피나무 중에서 2년생 가지에 붉은 빛이 돌고 피목이 길며 화서 기부에 털대신 포가 있고 나무 전체가 가시오가피보다 대형인 왕가시 오가피나무가 최근에 발견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민가시오가피 나무

가시오가피나무에 속하는 품종으로 높이 2∼3m에 달하며, 신년생가지는 붉은 빛이 감돌고 피목이 길다. 잎은 우상복엽이며 5출하고 작은잎은 광란형 또는 광타원형으로 둥글거나 날카로우며 끝이 날카로우며 끝이 날카롭고 길이는 5-12cm로서 톱니가 있으며 표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은 맥위에 털이있다. 꽃은 황록색으로 7월에 피며 산형화서로서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리고 그 기부에 포가 있다. 과실은 핵과로서 거의 구형이고 10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가시오가피나무에 비해 잎과 화서가 더 크고 줄기나 가지에 가시가 드물다.
가시 오가피나무의 변종으로 우리나라 고산지대와 백두산 일부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신년생 가지는 붉은 빛이 감돌고 피목이 길다. 가시 오가피나무에 비해 잎과 화서가 더 크고 잎자루나 가지에 거의 가시가 없거나 드물다.

단경오가피 나무

한국과 만주에 분포하고 높이 3∼4m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수피는 회색이고 가시는 있거나 없다. 잎은 호생하고 장상복엽이며 소엽은 3∼5개(흔히 3개)이고 도란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으로 길이 6∼15cm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산 겹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맥위에 잔털이 있으며 엽병은 길이 3∼6cm이다. 꽃은 8∼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산형화서로 달리나 소화경이 짧아 두상을 이룬다. 꽃받침조각은 3각형으로 겉에 밀모가 있고 꽃잎은 5개로 타원형이며 암술대는 유합하고 자방 2실이다. 과실은 핵과로 타원형이고 10월에 검게 익는다. 본종은 서울 오가피나무에 비해 소엽은 도란형이고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눕지 않는다. 우리나라 전남북, 충남북, 경기지역, 강원도지역, 특히 정선, 평창, 철원등지의 산지지역에 야생분포하고 이 지역에서 약용되는 오가피가 이 식물에 해당한다. 이들 지역에서 서울로 유입되는 오가피는 이 식물이며 우리나라의 오가피중 80∼90%를 점하고 있는 우점종 식물이다. 단경 오가피나무는 가시 오가피나무와 같이 백두산을 중심으로 우리 한반도와 만주가 원산지임을 미국의 식물분류학자Li(1944)가 이미 밝힌 사실이며 중국의 본토와 일본에는 자생하고 있지 않은 식물이다.

지리산오가피 나무

한국 특산으로 높이 3m에 달하고 뿌리근처에서 많이 갈라지며 작은 가시에 털과 가시가 없다. 잎은 호생하고 장상복엽이며 소엽은 3∼5개이고 넓은 도란형으로 길이 2.5∼8.5cm, 나비 8∼31mm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겹톱니가 있으며 표면 주맥에 잔털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맥위에 잔가시와 가시털이 있으며 엽병은 길이 3∼7cm로 가시가 있다. 꽃은 여름에 피고 가시가 끝에 산형화서로 달리나 소화경이 짧음으로 두상을 이루며 백색털이 있다. 꽃받침 조각은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꽃잎은 난상 타원형으로 젖혀지며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진다. 과실은 핵과로 타원형이고 10월에 검게익는다. 본종은 털 오가피나무에 비해 잎뒤 맥 위에 무수한 작은 가시가 있다.
1913년 7월 1일 일본인 식물학자가 지리산에서 발견하여 명명하였다. 오가피 나무에 비하여 잎 뒷면 주맥상에 작은 가시가 나있고 엽병에도 작은가시가 있다. 해발 200∼1,400m에 자생하고 분포지역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다.(전남북, 경남, 충북, 강원, 함경남북도)

서울오가피 나무

한국 특산으로 높이 2∼3m이며 가시가 없고 수피는 흰색이며 2년지에는 융기한 피목이 있다. 잎은 호생하고 장상복엽이며 소엽은 3∼5개이고 도피침형으로 길이 2.5∼8.5cm, 나비8∼31mm이며 양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누운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엽병은 길이 1∼11cm이다. 꽃은 여름에 피고 가지 끝에 산형화서로 달리나 소화경이 짧아 두상을 이루며 화경은 길이 2∼3cm로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분포 : 서울 청량리에서 1917년 일본인이 채집한 이래다른 속에서의 발견은 없으며 톱니의 형태와 암술대의 수에 차이가 있을 뿐이었다. 외형상 차이는 줄기와 잎, 엽병에 가시가 전무하다는 것이다.

털오가피 나무

한국 특산으로 높이 2∼3m이며 가지는 기부가 굵고 많이 갈라지며 작은 가지에 가지가 없다. 잎은 호생하고 장상복엽이고 소엽은 3∼5개이고 좁은 장타원형 또는 좁은 장도란상 타원형으로 길이 3∼7cm, 폭 1.5∼3.5cm이며 끝은 점차 뾰족해지고 밑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잘고 뾰족한 겹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녹색으로 주맥에 잔털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맥위에는 소엽병과 더불어 갈색털이 밀생하며 엽병은 길이 3∼7cm로 갈색 털이 드문드문 난다. 꽃은 8월에 피고 가지 끝에 산형화서로 달리며 소화경이 짧아 두상을 이룬다. 꽃과 열매에 대한 연구가 되어 있지 않다. 본종은 지리산 오가피나무에 비해 전체에 가시가 없고 소엽의 뒷면 맥상과 소엽병에 갈색털이 밀생한다.
오가피나무에 비해 이은 이면맥상에 갈색털이 밀생함. 산지에 생육하며 분포는 해발 400∼1,000m이며 분포지역은 경북, 황해, 평북, 함북에 야생한다.

섬오가피 나무

한국 특산으로 가시가 많고 밑부분이 넓은 삼각형의 가시가 있다. 잎은 호생하고 2-3개씩 모여 나며 장상복엽이고 소엽은 흔히 5개이며 도란형 또는 넓은 도란형으로 길이 3∼5cm이고 끝은 뾰족하며 밑은 쐐기 모양이고 끝은 뾰족한 잔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녹색으로 윤채가 나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주맥의 분지점에 밑모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7∼8cm로 기부에 백색 밑모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끝에 산형화서로 달리며 화경은 2∼5cm이고 소화경이 길다. 꽃받침에 뚜렷하지 않는 5개의 톱니가 있고 꽃잎은 5개이고 과실은 핵과로 10월에 검게 익는다. 본종은 밑이 넓은 삼각형의 가시가 있고 잎의 기부에 백색 밀모가 있으며 잎 뒤 주맥 분기점에 밀모가 있다.
섬오가피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의 하나로서 특히 제주도 표고 500m이하 지역에 광범위하게 야생분포하며 제주도 해안지대까지 이른다. 외형은 잎이 오가피에 비하여 소형이며 줄기의 가시는 오가피중 제일크고 견고하며 조구형이다. 줄기는 직립성보다 늘어지는 성질이 아주 강하다.

당오가피 나무

한국에서 식재하며 잎은 짙은 녹색으로 긴 가지에 어긋나거나 또는 짧은 가지에 속생하며, 엽편은 도란상 장타원형 또는 도란상 도피침형이다. 꽃은 황록색으로 피부 반구형의 산형화서이고 화경은 보통 엽병보다 길다. 꽃잎은 5∼7개이고 수술도 5∼7개이며 씨방은 하위로서 5∼7실이다. 과실은 핵과로서 구형이며 흑색으로 익는데 5∼7개의 분핵이 있고 각각 하나의 종자가 있다.
당 오가피는 일본, 중국에 자생하는 오가피이며 국내에는 도입된 식물이다. 일본인이 서울대학교 고 임기홍 교수에게 증정한 것이 국내 소수인에게 전파된 것이다. 분포지역은 서울에서 마산지역까지이며 식물의 형상적 특징은 잎이 오가피중에서도 그 소형으로 탱자나무잎 정도로 작다. 수피는 하얀색을 띄고 있고 분지가 잘되며 직립성으로 활착율이 좋아 생울타리용으로 적합하다. 줄기에 작은가시가 잎자루 밑에 하나씩 착생하고 있다.

오가피

숲속에서 자라는 낙엽관목으로서 높이 3∼4m이고 뿌리 근처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사방으로 퍼지며 소지는 회갈색이고 지름 3∼4mm로서 털이 없으며 가시도 거의 없다. 잎은 호생하고 장상복엽이며 엽은 3∼5개이고 도란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며 점첨두 예저이고 길이 6∼15cm로서 가장자리에 잔복거치가 없으며 표면은 녹색으로서 맥 위에 잔털이 있고 엽병은 길이 3∼6cm이다. 솔형화서는 가지 끝에 피고 자주색이다. 꽃반침열편은 삼각형으로서 겉에 밀모가 있으며 꽃잎은 타원형이고 5개이며 암술대가 끝까지 합쳐진다. 장과는 타원형이고 약간 편평하며 길이 10∼14cm 지름 3∼4mm로서 10월에 익고 구형의 사형화서에 달린다.
분포 : 우리나라 전남북, 충남북, 경기지역 강원도 지역 특히 정선, 평창, 철원 등지으 산지 지역에 야생분포하고 이 지역에서 약용되는 오가피는 이 식물에 해당한다. 이들 지역에서 서울로 유입되는 오가피는 이 식물이며 우리나라의 오가피중 80∼90%를 점하고 있는 식물이다.

오가나무

중국산의 낙엽목으로서 높이가 2m에 달하고 총생하며 명아가 돋고 재배하기도 하며 가지가 길거나 짧고 회백식이며 피목이 길고 4∼7mm의 가시가 있다. 잎은 호생하지만 짧은 가지에서는 속생하여 장생복엽이고 엽병은 기고 3∼10cm이다. 소엽은 3∼5개이며 크기가 서로 다르고 정소엽은 도피침형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며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길이 3∼7cm 나비 1∼2.5cm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낮은 톱니가 있다. 산형화서는 짧은 가지끝 잎사이에서 자라며 털이 없고 화경은 길이 5∼10cm 이며 꽃은 이가화로서 7월에 피고 녹백색이며 소화경은 길이 1∼2cm 이다. 꽃밭침, 잎, 꽃잎 및 수술은 각가 5∼7개이고 암술대가 5∼7개로 갈라지며 열매는 둥글고 지름 6∼7mm 로서 흑색으로 익으며 5∼7개의 종자가 들어있다. 어린순을 식용으로 하고 뿌리 껍질은 오가피라고 하며 약용으로 한다. 오가나무란 오가피와 구별하기 위하여 한자명 오가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오가나무는 도입된 식물이다.)

중부오가피

육창수 교수가 발표한 중부오가피는 오가피나 지리오가피에 가까운 변종으로 보이며 개가시오가피나 민가시오가피에 가까운 품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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