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서 술빚기를 하고 있는데요

조회 수 117 추천 수 0 2020.07.09 13:58:39


요즘엔 단양주로 가볍게 만들어서 마시는게 좋아서

가벼운 스타일로 만들고 있어요


탄산기를 좋아해서

조금 빨리 술을 걸러서

냉장고에서 후 숙성 후 용기가 빵빵 해지면 그때 마십니다


그런데 탄산에 뚜껑을 열 때에는 엄청 많다가

조금만 따라서 먹기 시작하면 금방 다 없어져요


기포가 목구멍까지 시원하게 넘어갈 정도로 유지가 안되고

머금었을때 없어지는 정도..


복순도가 같은거는 엄청 탄산이 좋은데

그런건 기술의 차이이겠죠 ..ㅠ



그리고 하나 더 질문이 있는데


집에서 열심히 실험하며 만들고 있긴한데

나중에 꿈이 자가제조 해서 판매를 하는게 꿈이에요..


혼자 맨땅에 헤딩으로 레시피도 짜고 연구도 해보고 있긴 한데


시중에 판매 하는 막걸리들의 기술은 어떻게 배울수 있을까요..

이렇게 혼자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판매 할수 있을 정도로 만들수 있을까요?


지금은 지방에 살고 있는데 서울에 막걸리 학교라는곳도 다녀보고 싶은데

서울에 학원을 다녀야 할까요 ㅠㅠ 고민이 많습니다

조언해주시면 많은 참고가 될것 같아요 ..





도원

2020.07.11 20:47:46
*.149.116.45

우선 거르고 냉장 숙성 하시며 생기는 탄산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숙성 중에 나오는 탄산을 다 잡아야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의 탄산을 흉내 낼 수 있어요.
허나 일반적으로 개인이 가지고 잇는 도구로는 그 탄산을 모두 잡기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효모 생성기간 2~3일 저어주기 후엔 완전 밀봉하여 발효하며 생성되는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갈 수 없게 하여 발효기간 동안 한번도 열지 않으며 발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걸러주기 하루 이틀 전에 발효통을 저온냉장고에 보관해서 온도를 떨어뜨리고(탄산은 낮은 온도에 잘 녹습니다.) 탄산가스가 빠져나가기 전에 빠르게 거른 후 병입하여 밀봉 후 냉장 보관하면 기존에 드시던 막걸리의 탄산 보다 만족 하실 수 있는 탄산막걸리를 드실 수 있을겁니다.

저도 지방에 살면서 막걸리를 배우고 싶어도 직업과 거리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없어, 혼자 독학으로 열심히 해보고는 있는데, 한번씩 한계에 부딪히는 순간이 오네요.
저도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입장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쪽지남겨요. 확인 하시고 궁금한거 있으면 공유하도록 해요^^

연필꽂이

2020.08.05 12:41:45
*.103.68.236

네 감사합니다 ^^ 친추는 해 놨는데 막상 쪽지 보내기가 조금 그렇네요 ㅎㅎ
다음번에 더 좋은 자료 공유 해요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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