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주 약재5 - 계심

조회 수 285 추천 수 0 2019.02.15 16:29:14
우리나라에서는 녹나무과의 육계(Cinnamomum cassia Blume : )또는 기타 동속 근연식물 의 간피()에서 주피와 내피의 얇은 층을 벗기어낸 것을 말한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으로 수재되지 않았다.

육계나무는 중국의 남부지방에서 자생하는 늘푸른큰키나무로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나무껍질을 채취하여 사용한다. 잎맥의 가운데 주맥과 양쪽의 측맥이 도드라져 보여 규()자를 연상하게 해서 식물명에 사용하게 되었는데 규()란 홀기() 즉, 제사의 차례를 적은 부채모양의 도구로 여러 갈래의 잎맥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육계나무가 규()를 들고 있는 관리처럼 모든 약을 총괄하기 때문에 규라는 글자를 쓰게 되었다는 유래도 있다. 육계나무를 침()이라고도 했는데, 이는 다른 나무를 침범해서 해를 끼친다고 뜻으로 육계나무가 다른 식물의 생장을 억제하므로 붙여진 이름이며 이 나무로 다른 나무 뿌리에 못질을 하면 나무가 바로 죽는다고도 하였다.

이 약은 특이한 방향이 있고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듯하다.[]

계심은 아홉가지 가슴앓이를 낫게 하며 기생충을 없앤다. 어혈을 풀어주고 아랫배가 차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막힌곳을 잘 소통시키며 뼈마디를 잘 놀릴 수 있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허리와 무릎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생김새는 긴 판상 또는 관상이며 두께가 고르지 않다. 바깥면과 내면은 모두 적갈색이고 질은 잘 꺾어진다. 이 약은 안쪽과 바깥색이 적갈색이고 몹시 맵고 단맛이 짙어야 한다.

육계나무의 비늘처럼 된 겉껍질을 긁어 버린 다음 그 밑층에 있는 매운 맛을 가진 부분을 모은 것인데 보통 계피 600g에서 계심 200g을 얻는 것이 기준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계심 [桂心]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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